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2017_46호] 대전·서울 지역 시민사회단체, 파업해결 촉구 기자회견 개최

by 관리자 posted Oct 25,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대전·서울 지역 시민사회단체, 파업해결 촉구 기자회견 개최
“을지대병원 파업 원인은 병원과 재단! 전환적 입장 내놓아야”


10월 19일과 24일 2차에 걸친 사후 조정회의가 아무런 진전 없이 끝나고, 대전 을지대병원지부-서울 을지대을지병원지부 공동파업이 3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사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다. 

20171025_00002.jpg

[사진] 서울 노원지역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20171025_00003.jpg

[사진] 대전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서울 노원지역 시민사회단체는 10월 23일 을지대을지병원 앞에서, 대전시민사회단체는 10월 24일 을지대병원 앞에서 연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노원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보건의료노동자 존중, 환자안전 보장, 을지병원 문제해결을 촉구하며“주민의 입장에서 보건의료 노동자들의 환경문제는 환자안전과 연결되기 때문에 노동조합의 파업은 너무나 정당하다. 을지재단은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에 귀 기울이고 병원 문제 해결에 전환적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 대전본부를 비롯 대전지역 종교단체, 시민사회단체, 노동단체, 정당 등이 참여하고 있는 국민주권실현 적폐청산 대전운동본부는“파업의 책임은 병원과 을지재단에 있다. 상황을 해결하려면 재단 측의 태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 을지재단이 파업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어“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18년 만에 을지대병원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만든 후, 2016년 재단과 병원 측의 태도를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노조파괴 전문가로 의심되는 사람을 행정부원장으로 채용하고, 각종 노조 탄압을 자행했다”고 밝히며 “올해는 병원과 재단의 태도변화를 기대했지만, 같은 상황들이 반복되고 있다. 노동조합의 정당한 요구를 수용하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파업이 길어질수록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노동자들의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라 경고했다.

한편, 대전·서울 양 을지병원 지부는 25일 오전 10시 각 병원로비에서 <대전을지-서울을지 병원 노동법 위반사례 실태조사 결과 발표> 동시 기자회견을 열고, 열악한 노동조건과 불법적인 병원운영 문제를 폭로할 예정이다.

46-2001.png



?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09 돈보다생명 9일 저녁 7시 서울역 광장, 비정규직 촛불문화제 개최 노안부장 2008.09.09 472
2808 돈보다생명 고용률 증가 ‘쥐꼬리’…‘고용없는 성장’ 심각 노안부장 2008.09.09 594
2807 돈보다생명 수도권 대학병원들 창원시 병원부지 '눈독' 관리자 2008.09.10 733
2806 돈보다생명 2012년 해외환자 10만명 유치 목표 관리자 2008.09.10 403
2805 돈보다생명 "건강보장 위한 대안은 보장성 강화" 관리자 2008.09.10 412
2804 돈보다생명 <9월 8일 보건의료뉴스> [건강세상네트워크] 관리자 2008.09.10 709
2803 돈보다생명 고대안암병원 "JCI 인증 준비완료" 노안부장 2008.09.11 739
2802 돈보다생명 "저부담·저급여·저수가로 갈등만 증폭" 노안부장 2008.09.11 434
2801 돈보다생명 세브란스병원 작년 매출 5800억 노안부장 2008.09.11 581
2800 돈보다생명 말기암환자 전문의료기관 기준 고시 file 노안부장 2008.09.11 652
2799 돈보다생명 2010년 의료기관 국가인증제 도입 추진 관리자 2008.09.11 486
2798 돈보다생명 "의료재정체계서 이미 의료민영화 진행중" 노안부장 2008.09.11 404
2797 돈보다생명 작년말 비급여 진료비 약 4조원 노안부장 2008.09.11 526
2796 돈보다생명 조선업 재해율, 평균 재해율 두배…자율안전관리 위험 부추겨 노안부장 2008.09.11 1235
2795 돈보다생명 수가협상 '건강보험 획기적 개편' 이슈되나 노안부장 2008.09.11 614
2794 돈보다생명 의사수 기준, ‘진료비 차등제’ 도입하자 노안부장 2008.09.11 492
2793 돈보다생명 산전진찰·화상 보험 확대 등 3600억 투입 관리자 2008.09.12 638
2792 돈보다생명 "건대, 2010년 5대癌 중심 암센터 개소" 관리자 2008.09.12 686
2791 돈보다생명 건강영향평가로 미래 예측, '삶의 질' 개선 관리자 2008.09.12 555
2790 돈보다생명 부산·경남권 '환자 유치' 총성없는 전쟁 노안부장 2008.09.16 675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