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2018_22호] 산별중앙교섭 성사 없이 현장교섭 없다

by 관리자 posted May 31,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산별중앙교섭 성사 없이 현장교섭 없다
6월 7일 상견례 예정…불참시 강력한 현장투쟁 벌이기로 


보건의료노조는 30일 투쟁본부회의를 진행하여 “2018년 산별중앙교섭 정상화 없이는 현장교섭 없다”는 방침을 다시 확인하고 산별교섭 진행을 위해 완강한 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3월과 4월 지도부 지역순회 간담회 기간에 의료원장·병원장 면담을 추진했고, 5월 9일, 11일, 16일 3차례에 걸쳐 행정책임자 간담회를 추진했다. 간담회에는 국립대병원만 제외하고 사립대병원, 지방의료원, 민간중소병원, 특수목적공공병원, 재활병원, 요양병원 등이 참가하여 변화하는 정세와 정책을 깊이 공유했고 노사 공동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의하기로 했다. 사립대병원은 더 깊은 논의를 위해 조만간 실무협의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노동부 장관과 함께하는 사립대병원 노사정 간담회도 추진되고 있다.

당초 보건의료노조는 5월초부터 올해 산별중앙교섭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노사간 허심탄회한 대화와 공감대를 마련하는 과정을 거치기 위해 5월 30일로 산별중앙교섭 상견례를 늦추었다가 노사간 추가 간담회와 면담, 사용자측 내부의 논의 일정 등을 감안하여 상견례를 6월 7일로 다시 연기하여 요청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올해 산별중앙교섭을 통해 보건의료기관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든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노조는 6월 7일 서울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2018년 산별중앙교섭 상견례를 개최한다. 상견례는 ▲노사 소개와 인사 ▲2018년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 진행방식과 교섭원칙 논의 ▲2018년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 요구안 전달 및 발제 등의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매주 수요일에 산별중앙교섭을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보건의료노조는 산별중앙교섭 불참병원을 대상으로 산별교섭 성사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다. 지역본부를 투쟁본부 체계로 운영하면서 세부 투쟁계획을 수립하고 산별교섭 불참 의료기관의 사용자에 대해서는 집중 투쟁을 비롯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20180531_00003.jpg


20180531_00006.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90 돈보다생명 "13년 일하면서 내가 비정규직인지도 노안부장 2009.01.13 448
3089 돈보다생명 "1백만 실업대란은 허구…정부안대로 하면 1천만 비정규직 시대" 노안부장 2009.04.23 431
3088 돈보다생명 "88만원 세대? 그거라도 벌어봤으면" 노안부장 2009.04.02 474
3087 돈보다생명 "MB 10개월을 보니 향후 4년이 눈에 훤해" 노안부장 2008.12.10 326
3086 돈보다생명 "MB 싫은 사람, 명동으로 모여라~" 노안부장 2008.12.17 424
3085 지부소식 "MB독재 막자" 전국노동자대회 일주일 앞으로 file 노안부장 2008.11.04 689
3084 돈보다생명 "美금융위기, 대공황 때보다 심각" 노안부장 2009.01.06 302
3083 돈보다생명 "간호사 이직률 60~70% 달하는 병원이 문제" 노안부장 2008.11.07 990
3082 돈보다생명 "간호사 임금만 올려선 구인난 해결 못한다" 노안부장 2009.03.09 502
3081 돈보다생명 "강남구를 ‘의료관광 1번지’로 육성" 관리자 2009.05.15 362
3080 돈보다생명 "건강보장 위한 대안은 보장성 강화" 관리자 2008.09.10 412
3079 돈보다생명 "건강보험료 50% 올리면 보장률 90%로 높아져" 노안부장 2009.04.09 406
3078 돈보다생명 "건대, 2010년 5대癌 중심 암센터 개소" 관리자 2008.09.12 686
3077 돈보다생명 "검찰,경찰,국정원도 모자라 군대까지 동원하나" 노안부장 2009.02.02 344
3076 돈보다생명 "고속도로 점거 등 고강도 투쟁할 것" 관리자 2009.06.09 413
3075 돈보다생명 "내일 아들 생일..아빠는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해주고 싶다" 관리자 2009.05.06 548
3074 돈보다생명 "다인병실 70% 확보해야 병실차액 비급여" 노안부장 2008.11.05 339
3073 돈보다생명 "다쳐서 아버지 빈소도 못간 사람을 구속이라니" 관리자 2009.01.30 324
3072 돈보다생명 "당연지정제 등 과도한 규제 풀어야" 노안부장 2009.05.11 348
3071 돈보다생명 "대형병원 들어오면 지역 병·의원 다 망한다" 노안부장 2008.10.23 39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