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2018_30호] 2018 산별중앙 교섭 요구안 ❷태움out

by 관리자 posted Jul 26,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환자가 안전한 병원, 노동 존중 일터 만들기"
2018 산별중앙 교섭 요구안 ❷태움out


2018년 보건의료노조 주된 요구와 관련 ❶공짜노동 Out ❷태움 Out ❸의료기관인증평가 개혁 ❹비정규직 정규직화 ❺임금인상 ❻그 외 요구 내용을 연재합니다. <편집자>



신규간호사 이직 줄이는 방안 절실

○ 설문조사 결과 간호사의 40.2%가 태움(괴롭힘)을 경험했다고 답함. 태움을 경험한 사례는 간호사가 40.2%, 간호조무사 18.7%, 의료기사 15%로 조사되었는데, 특히 간호사의 경우 외래부서가 49.2%, 병동근무자가 37.7%, 특수부서 44.1%로 조사되어 상급자, 동료 등으로부터의 태움(괴롭힘)이 여전히 심각
○ 신규간호사 이직률은 33.9%로 전체 간호사 이직률 20.4%보다 높음. 환자중증도 증가, 의료기술 난이도와 위험성 증가 등으로 신규간호사가 1개월 남짓의 교육수료 후에 경력간호사와 동일한 업무를 감당하기 어려움
○ 신규간호사의 높은 이직률은 연쇄적으로 경력간호사의 업무량을 증가시킴
○ 신규간호사가 채용 후 1년 동안 업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신규간호사의 업무량을 현실화하고, 이를 인력배치에 반영해야 함
○ 신규간호사의 교육훈련에 필요한 적정 수준의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

20170726_00009.jpg



폭언, 폭행, 성희롱, 성폭력 근절 필요
○ 2018년 보건의료노동자 실태조사에 의하면, 설문에 응답한 28,466명중 19,611(68.9%)명이 폭언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 병원 특성별로는 ▲사립대병원이 70.5%로 가장 높았고 ▲민간중소병원 69.6%, ▲국립대병원 68%, ▲지방의료원 67.2%, ▲정신/재활/요양병원이 65.8%순으로 나타남
○ 병원은 전 직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환자들에 대한 캠페인을 강화해야 함. 정부 역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함  
○ 근무 중 욕설이나 반말, 무시, 모욕적 언사 등 폭언을 경험한 사례는 56.2%.였음. 직종별로는 간호사가 65.5%로 타 직종에 비해 폭언을 경험한 사례가 많았고, 간호조무사 48.5%, 의료기사 37.4%, 사무행정이 33.5%, 기타 직종 35.9%로 나타남. 폭행을 당한 사례도 7.6%였음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 경감 방안 필요
○ 한편 병원노동자의 직무스트레스는 74%로 매우 심각한 수준임. 이 중 간호사가 83.3%로 타직종에 비해 직무스트레스가 가장 심했으며 간호조무사는 63%, 의료기사 55.2%, 사무행정이 54.8%로 조사되었음.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함


보건의료노조는 요구합니다

□ 신규간호사 교육제도 개선
-교육실태 조사, 간호사 교육관리팀이나 전담자를 두고 운영하는 방안 마련, 부서별 프리셉터 지정 
※ 정부는 교육전담간호사 운영에 따른 비용을 수가로 지원, 의료기관평가인증 기준에 반영

□ 폭언, 폭행, 성희롱, 성퐁력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
-병원내 전직원 성희롱 예방 교육 연간 시간 의무화
-환자 보호자 대상 홍보 활동 계획 마련
-명예 고용평등 감독관 선임시 노조화 협의
※ 정부는 처벌 규정을 강화하고 노동인권 유린에 대한 감시 감독을 강화

□  감정 노동과 직무스트레스 해결
-실태조사, 전문심리치료 연계
-감정휴가제도 및 안식 휴가 제도 도입
-환자 응대 매뉴얼 마련, 노동인권 권리 보장 

□ 조직문화 개선(노사공동 캠페인 진행)

?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90 돈보다생명 공룡 병원들 "앞으로 앞으로"…신규 환자 유치 '사활' 노안부장 2009.04.02 33693
3089 돈보다생명 [건강세상네트워크] 보건의료뉴스5/6 노안부장 2008.05.09 18292
3088 지부소식 보훈병원지부 지부장•서울지회장 삭발 관리자 2010.08.18 16522
3087 돈보다생명 서울성모병원 "응급실 스트레스 끝" 자신감 노안부장 2008.10.07 7246
3086 돈보다생명 [데일리메디]"고대 안산병원, 3차기관 진입 긍정적" 노안부장 2008.05.09 6544
3085 돈보다생명 [2012_41호] 이번주 주요일정 관리자 2012.07.19 6297
3084 돈보다생명 산별 8대 지부장.수석부지부장 선거 홍보물 file 관리자 2012.03.06 6266
3083 돈보다생명 [경향신문]국민건강 위협하는 MB정부 의료정책 노안부장 2008.05.02 5720
3082 지부소식 24일 임시대의원대회, 사측의 산별교섭 거부 강력 대응 결의 1 file 관리자 2008.04.27 5284
3081 돈보다생명 민영화…누가, 어떻게, 얼마나 이득을 보나 노안부장 2008.08.07 5200
3080 돈보다생명 [경향신문]네덜란드 모델, 대안 될 수 있을까? 노안부장 2008.05.02 5052
3079 돈보다생명 [2014_39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 아들 조상훈_아버지는 늘 약자 생각하는 사람 1 관리자 2014.06.02 4816
3078 지부소식 2200 조합원의 힘으로 만들어낸 “추석 전 타결!!” 어제 상견례와 요구안 발제, 오늘부터 실무교섭 돌입 file 관리자 2010.09.02 4457
3077 돈보다생명 [경향신문]의보 민영화 찬성론 잠잠한 이유는? 노안부장 2008.05.02 4385
3076 지부소식 태백산 시산제 다녀왔습니다 file 관리자 2011.02.22 4255
3075 지부소식 민중의 소리 - 포토뉴스(고대의료원과 함께 홍보) file 관리자 2010.09.20 4026
3074 영상뉴스 ABC 신원가관리시스템 도입 설명 동영상 file 관리자 2010.07.01 3896
3073 지부소식 오마이뉴스 - 이정희 대표가 고대 병원 찾은 까닭은? file 관리자 2010.09.20 3847
3072 지부소식 이정희 대표, 고대병원서 ‘건보 하나로’ 홍보활동 관리자 2010.09.20 3801
3071 영상뉴스 눈물의 룰라 file 관리자 2011.08.22 376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