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62.202.45) Views 846 Votes 0 Comment 1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Print Update Delete
?

Shortcut

PrevPrev Article

NextNext Article

Larger Font Smaller Font Up Down Go comment Print Update Delete
시설팀의 신뢰는 깨졌다.
요즘의 시설팀 직원들은 많은 배신감을 느낀다. 그것도 여태 믿고 따랐던 같은 시설팀에 의한 배신을. 적과의 싸움에서도 내부의 적을 제일 조심해야한다는 데 지금 그걸 실감하고 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구조조정인가? 아무리 아니라고 우겨도 지금 진행되는 상황들은 한가지 목적으로 밖에 해석할 수 없다.통합사무실 운용하며 인원 많다는 핑계로 조마다 한 사람씩 빼서 한 조를 더 만들면 야간 등에는 결국 인원이 줄어 든다는 것을 누가 모르나? 결국 강도높은 업무가 기다리는 것이다 직원들을 위한 환경 개선이라면 사전에 어떻게 개선할지 함께 의논해야 했을 것이 아닌가? 시설 개선이라며 오히려 더 열악한 상황에 내 몰리는 곳도 있다 현재도 좁은 곳에 다른 부서 인원까지 모으는 것이 환경개선인가? 의료원 등 경영진에서 현장에 한번 와 보았으면 좋겠다 답답하다 직원들과는 상의 한 마디 없이 모든 걸 다 계획해 놓고 직원들과 또 노조지부와 문제가 생기니 거짓해명에 바쁘다 애초에 시설팀 의지가 아니고 의료원지시라는 거짓해명부터 지금은 결재가 끝나서 어쩔 수 없다는 핑계까지. 모 병원 중간 관리자는 직원들이 다 찬성 했다고 거짓보고까지 했다가 들키니 직원들에게 찬성 한걸로 해달라하고 또 누구는 업무통합이라 했다가 아니라고 발뺌하고. 직원들은 그동안 인력 충원도 못하고 병원 규모가 커지고 장비가 늘어가도 몸과 마음이 힘들어 지쳐가도 사고의 위험까지 안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해온 대가가 이거란 말인가? 중간 관리자들은 직원들의 고충을 제일 잘 알고 있을 위치에서도 의료원에 고충을 전달해 주기는 커녕 직원들을 구조조정으로 내몰았다 이게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건가? 앞에서는 가족같은 분위기로 일하자면서 뒤에서는 적으로 내모는가? 또 직원들이 항의하고 반대하자 근무 감시 등 비열한 보복성 조치나 취하고 여태 직원을 도구로 밖에 안봤다는 것이다 정작 직원들을 적으로 돌리며 뭘 얻겠다는 건지 모르겠다 자신들의 자리 보존만을 위한 것인가? 의료원은 현장의 어려움을 제대로 아는지 궁금하다
?
  • ?
    노조 2020.09.23 16:53 (*.78.95.116)
    시설팀은 끝났습니다.
    더이상 쟁취할것도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No. Subject Author Date Views
648 어이구 속 터져... 4 답답.지루 2008.11.05 2098
647 "중소병원 간호사 인력난, 노동의 질 문제" 인력문제 2008.11.06 1528
646 700원으로 초밥 많이 만드는 법?| 투투투 2008.11.07 1616
645 어쩐지 택배기사 표정에 살기가 느껴지더라니.. 투투투 2008.11.07 1589
644 13일간 썩지않는 도너츠의 정체는? 투투투 2008.11.07 1999
643 고대병원 근무시간 확인?-어이가없음 1 고대간호사 2008.11.10 2714
642 제12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개막 13일~16일, 6개국-26개 작품 상영 노안부장 2008.11.10 1548
641 새롭게 투쟁준비 하신다고요 3 나일팅게일 2008.11.14 2525
640 고대의료원의 야심 '랜드마크' 바꾼다 노안부장 2008.11.18 1971
639 저희들은 3교대 간호사를 지지합니다. 3 수술실마취과 2008.11.18 2691
638 인터넷 의학 용어사전 검색 1 장태훈 2008.11.26 2027
637 의무부총장 뒤에 숨겨진 칼날 7 안타까운 사람 2008.12.01 2542
636 교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읽고 어느 직원이 2008.12.02 1589
635 씽씽 포장마차로 놀러오세요~~ 노안부장 2008.12.06 1499
634 'MB의 모델’ 두바이, 드디어 무너지나? 환상 2008.12.08 1356
633 오동주 의료원장님께 1 대림동에서 2008.12.08 2094
632 give and take 12 아웅산 2008.12.09 2592
631 "파업지지" 오바마 vs "파업저지" 이명박 화이부동 2008.12.09 1430
630 권력무상 업무직 2008.12.10 1647
629 2008 다함께 후원의 밤-촛불과 함께 해 온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함께 2008.12.13 138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8 Nex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