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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소식

2019 제주영리병원 반대! 원희룡 지사 사퇴! 제주 시민단체 결의대회

by 관리자 posted Jan 0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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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보건의료노조 새해 첫 투쟁 촛불역행 원희룡은 퇴진하라!”   

제주영리병원 철회, 원희룡 제주지사 퇴진을 촉구하는 결의대회가 제주 도청앞에서 지난 311시에 열렸다.

우리지부는 영리병원 철회와 원희룡 지사 사퇴를 위한 투쟁에 함께 했다.

 

제주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030, 아직 해가 들어차지 않아 어둡고 으스스한 기운이 돌았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을 달려 도착한 제주 도청에는 이미 집회 참석을 위해 모인사람들과 도청 앞을 막고 있는 공무원 및 경찰들로 북적였다.

약 1시간 가량 집회를 진행한 뒤 항의 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도청으로 이동했으나 원희룡 지사는 외부 일정을 핑계로 도청을 나간 사실이 확인됐다. 이우 대표단이 서한을 전달 했으며, 행진을(도청 - 한라병원 - 노형사거리) 진행해. 영리병원의 설립 재단인 중국녹지그룹을 찾아가 마무리 집회를 열고 정리했다.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 영리병원을 끝내 개원한다면 65천 조합원과 함께 하는 투쟁 만들어 낼 것

이어 두 번째 발언자로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이 무대에 올랐다.

제주 영리병원 투쟁의 중심에서 서 있는 그는 첫 투쟁일정으로 180개 노조 간부들이 제주 영리병원 저지를 위해 도청앞에 모였다고 말하며 ”16년만에 영리병원의 둑이 무너졌다. 제주도 투쟁을 시작으로 국민의 건강권을 파괴하는 영리병원 철회를 위한 투쟁을 시작할 예정이며,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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