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2019_03호] “가압류 당한 제주 녹지국제병원 엉터리 허가 철회하라!”

by 관리자 posted Jan 25,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가압류 당한 제주 녹지국제병원 엉터리 허가 철회하라!”
1/21 제주영리병원 철회 및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기자회견


보건의료노조를 비롯한 10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영리병원 철회 및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는 1월 21일 오전 10시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 녹지국제병원이 가압류 당한 사실을 폭로하고 ‘엉터리 허가’ 철회와 원희룡 제주 도지사 퇴진을 요구했다.

20190125_00013.JPG

[사진] ▲ 1/21 가압류 당한 녹지국제병원 엉터리 허가 철회 및 원희룡 도지사 퇴진 촉구 기자회견


현재 제주 녹지국제병원은 가압류 상태이다. 녹지헬스케어타운 시공을 맡은 대우건설과 한화건설, 포스코 건설 등이 1200억원에 이르는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자 2017년 9월 녹지국제병원을 비롯해 주변 호텔과 리조트에 대하여 법원에 가압류를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17년 10월 31일부로 가압류 결정을 냈으며, 이런 사실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는 1년 후인 2018년 12월 5일 녹지국제병원의 개원 허가를 내줬다.

범국본은 “제주도가 녹지 국제병원이 가압류 상태인 것을 알면서도 이를 숨겼다면 제주도민을 비롯하여 국민을 기만한 것이며, 이런 사실을 모르고 허가했다면 사전 심사를 엉터리로 한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제주도는 영리병원 개설 심사를 하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나 공론조사위원회에 녹지국제병원이 가압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리지도 않더니, 이제와서 의료기기는 가압류된 것이 아니니 문제가 없다는 어처구니없는 발언을 하고 있다”고 제주도의 기만적인 행태를 규탄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90 조합원 가족분들과 함께 낙농체험을 다녀왔습니다~! file 관리자 2024.06.07 20
3089 카자하스탄 의료노조 대표단, 안암병원을 방문했습니다! file 관리자 2024.06.11 21
3088 지부소식 24.2.1일(목)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결의대회를 다녀왔습니다. file 관리자 2024.02.13 22
3087 2024년 상반기 하루교육을 진행했습니다! file 관리자 2024.04.25 22
3086 맛있는 베이킹!원데이클래스 문화사업을 진행했습니다. file 관리자 2024.04.25 23
3085 24.03.20(수) - 21(목) 정기대의원회 file 관리자 2024.03.25 24
3084 지부소식 광주 5.18 순례를 다녀왔습니다. file 관리자 2022.11.15 27
3083 지부소식 24.1.19일(금),26일(금) 금천수요양병원 집중투쟁을 다녀왔습니다. file 관리자 2024.02.13 27
3082 지부소식 민주노총 김진숙 지도위원 복직을 위한 '희망뚜벅이' file 관리자 2021.02.08 28
3081 24.06.12(수)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다녀왔습니다! file 관리자 2024.06.13 31
3080 24.05.14(화) 조속한 진료정상화, 올바른 의료개혁 촉구 결의대회를 다녀왔습니다! file 관리자 2024.05.16 32
3079 돈보다생명 [2016_53호] 서울시정신보건지부 총파업 42일차! “서울시 자치구는 고용안정협정 체결하라” 관리자 2016.11.16 33
3078 돈보다생명 [2017_33호] 폭언ㆍ폭행ㆍ성희롱으로 병원이 병들고 있다 관리자 2017.08.09 34
3077 24.05.09(목) 제2차 임시대의원회를 진행했습니다! file 관리자 2024.05.14 36
3076 24.04.01(월) 전공의 즉각 복귀와 의대교수 사직철회 요구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24.04.03 38
3075 지부소식 세월호 9주기 추모제]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file 관리자 2023.04.10 39
3074 돈보다생명 [2015_40호] 바티칸에서는 원정투쟁, 인천에서는 규탄투쟁(인천) 관리자 2015.09.10 40
3073 지부소식 23.12.15 건대충주병원 보건의료노조 집중투쟁 참석했습니다. 1 file 관리자 2023.12.18 40
3072 돈보다생명 [2015_40호] 의학원 정상화! 올바른 의학원장 선임! 관리자 2015.09.10 45
3071 지부소식 의사 진료거부 중단! 진료정상화 촉구! 범국민서명운동 전개 file 관리자 2024.03.17 4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