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2019_04] 여성인권 운동가 故김복동님의 명복을 빕니다.

by 관리자 posted Jan 31,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20190131_00006.png




199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증언한 후 여생을 평화, 인권 운동에 매진한 여성인권운동가 김복동님이 1월 28일 세상을 떠났다. 

김복동님은 만 14세의 나이에 일본군 성노예로 전쟁터에 끌려가 8년 만에 돌아온 생존자였다. 그는 거리와 미디어에서 일본의 진정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썼고 무력분쟁 중 벌어지는 만연한 성폭력 문제에 대해 국제 여론을 조성하는 등 평화운동을 이끌었다. 

김복동님은 매주 수요일마다 거리로 나가 시민들을 만나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호소했다. 세계 각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을 향해서 전쟁이 없는, 다시는 성폭력 피해자를 만들지 않는 세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호소했다.
더불어 그가 보여준 국경을 넘어선 전시 성폭력 피해자들의 초국적인 연대는 전시 성폭력 피해의 재발을 막는 데 새로운 희망이 되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나순자 위원장이 공동장례위원장으로 참여하여 평화와 여성인권에 헌신한 고인과 고인의 삶에 대한 예를 다할 예정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89 돈보다생명 "13년 일하면서 내가 비정규직인지도 노안부장 2009.01.13 448
3088 돈보다생명 "1백만 실업대란은 허구…정부안대로 하면 1천만 비정규직 시대" 노안부장 2009.04.23 431
3087 돈보다생명 "88만원 세대? 그거라도 벌어봤으면" 노안부장 2009.04.02 474
3086 돈보다생명 "MB 10개월을 보니 향후 4년이 눈에 훤해" 노안부장 2008.12.10 326
3085 돈보다생명 "MB 싫은 사람, 명동으로 모여라~" 노안부장 2008.12.17 424
3084 지부소식 "MB독재 막자" 전국노동자대회 일주일 앞으로 file 노안부장 2008.11.04 689
3083 돈보다생명 "美금융위기, 대공황 때보다 심각" 노안부장 2009.01.06 302
3082 돈보다생명 "간호사 이직률 60~70% 달하는 병원이 문제" 노안부장 2008.11.07 990
3081 돈보다생명 "간호사 임금만 올려선 구인난 해결 못한다" 노안부장 2009.03.09 502
3080 돈보다생명 "강남구를 ‘의료관광 1번지’로 육성" 관리자 2009.05.15 362
3079 돈보다생명 "건강보장 위한 대안은 보장성 강화" 관리자 2008.09.10 412
3078 돈보다생명 "건강보험료 50% 올리면 보장률 90%로 높아져" 노안부장 2009.04.09 406
3077 돈보다생명 "건대, 2010년 5대癌 중심 암센터 개소" 관리자 2008.09.12 686
3076 돈보다생명 "검찰,경찰,국정원도 모자라 군대까지 동원하나" 노안부장 2009.02.02 344
3075 돈보다생명 "고속도로 점거 등 고강도 투쟁할 것" 관리자 2009.06.09 413
3074 돈보다생명 "내일 아들 생일..아빠는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해주고 싶다" 관리자 2009.05.06 548
3073 돈보다생명 "다인병실 70% 확보해야 병실차액 비급여" 노안부장 2008.11.05 339
3072 돈보다생명 "다쳐서 아버지 빈소도 못간 사람을 구속이라니" 관리자 2009.01.30 324
3071 돈보다생명 "당연지정제 등 과도한 규제 풀어야" 노안부장 2009.05.11 348
3070 돈보다생명 "대형병원 들어오면 지역 병·의원 다 망한다" 노안부장 2008.10.23 39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