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돈보다생명

[2019_05호] 세상을 떠난 지 62일 만에…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 장례

by 관리자 posted Feb 13, 2019
?

Shortcut

PrevÖnceki Döküman

NextSonraki Döküman

Larger Font Smaller Font Yukarı Aşağı Go comment Yazdır Düzelt Sil
?

Shortcut

PrevÖnceki Döküman

NextSonraki Döküman

Larger Font Smaller Font Yukarı Aşağı Go comment Yazdır Düzelt Sil
세상을 떠난 지 62일 만에…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 장례
“비정규직 없는 세상에서 환생하소서”1500여명 참여 속에 시민사회장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설비 점검을 하다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고 김용균씨가 세상을 떠난 지 62일만에 장례가 치러졌다.

20190213_00006.JPG

[사진] ▲ 2월 9일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김용균씨 장례식 @노동과세계


설 당일인 5일, 정부·여당이 김용균씨의 죽음 관련한 합의문을 발표함에 따라 유족과 시민대책위는 장례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9일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노동자 민주사회장 장례위원회'는 고인이 생전에 근무했던 일터이자 사고를 당한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9, 10호기 앞에서 노제를 지낸 뒤, 서울로 광화문광장에서 영결식을 진행했다. 

고 김용균씨의 어머니 김미숙씨는 "사랑하는 내 아들아.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너를 보내고 싶지 않은데, 어찌 보내야 할 지 막막하구나. 언젠가 엄마 아빠가 너에게로 가게 될 때, 그때 엄마가 두팔 벌려 너를 꼭 안아주고, 위로해줄게.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한다. 내 아들 용균아"라며 영결식에 참석한 이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후 마석 모란공원에서 하관식을 하며 우리 사회에 ‘죽음의 외주화’를 일깨운 고 김용균씨의 장례식이 모두 마무리 됐다.

김용균 죽음 관련 정부·여당 합의안

△진상규명위원회 구성을 통한 구조적 개선방안 마련 
△2인 1조 등 긴급조치 이행 및 적정인력 충원 
△연료·환경설비·운전 분야에 대한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경상정비 분야에 대한 노사정 협의체 구성 및 개선방안 마련


?

  1. [2019_07호] 사진으로 보는 2/27 보건의료노조 2차 제주 원정 투쟁

  2. 2019 제주영리병원 반대! 원희룡지사 사퇴! 서명운동 - 안산 중앙역에서 진행했습니다.

  3. [2019_06호] “영리병원 절대 안돼” 개원 저지 행동 각계로 확산

  4. [2019_06호] 민주노총, 탄력근로제 확대 합의 규탄 집회 열어

  5. [2019_06호] 제주 영리병원‘공공병원 전환’의 대안을 마련하다

  6. [2019_05호] 영리병원 철회! 공공병원으로 전환! 청와대 결단 촉구! 청와대 앞 노숙 농성 돌입

  7. [2019_05호] 잇단 의료인 과로사, 장시간 노동 근절하는 근본대책 마련해야

  8. [2019_05호] 세상을 떠난 지 62일 만에…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씨 장례

  9. [2019_04] 영리병원 저지 청와대 앞 농성 등 2월 총력 투쟁

  10. [2019_04] 민주노총 2019년 67차 정기 대의원대회 개최

  11. [2019_04] 여성인권 운동가 故김복동님의 명복을 빕니다.

  12. [2019_03호] 2019년 영리병원 저지, 인력법 제정, 일터·의료·조직혁명에 온 힘 쏟자

  13. [2019_03호] “가압류 당한 제주 녹지국제병원 엉터리 허가 철회하라!”

  14. [2019_03호] 야만적 부당노동행위로 노조파괴 시도하는 가천대길병원

  15. 2019 제주영리병원 반대! 원희룡 지사 사퇴! 100만 서명운동 - 구로디지털단지

  16. [2019_2호]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재출범

  17. [2019_2호] 영리병원 저지 등 2019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본격화

  18. [2019_2호] “침례병원의 공공병원 전환, 계속 적극 추진”부산시 재차 약속

  19. 2019 영리병원 반대! 원희룡지사 사퇴! 100만 서명운동 진행중!

  20. 2019 저소득층 환우돕기 바자회 기금 전달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