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enu

돈보다생명

[2019_05호] 잇단 의료인 과로사, 장시간 노동 근절하는 근본대책 마련해야

by 관리자 posted Feb 13, 2019
?

Shortcut

PrevTrước Bài viết

NextTiếp Bài viết

Larger Font Smaller Font Lên Xuống Go comment In trang Thay đổi Xóa
?

Shortcut

PrevTrước Bài viết

NextTiếp Bài viết

Larger Font Smaller Font Lên Xuống Go comment In trang Thay đổi Xóa
잇단 의료인 과로사, 장시간 노동 근절하는 근본대책 마련해야
보건업 노동시간 특례제도 폐기하고,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조속히 제정하라


지난 4일 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과로로 인해 집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이보다 앞선 2월 1일에는 가천대 길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 2년차 전공의가 당직실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는 사건이 있었다.

보건의료노조는 성명서를 발표하여 “안타까운 두 죽음을 애도하며 명심해야 할 것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 숱한 평범한 영웅들의 ‘헌신’이 ‘희생’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더 이상 당연시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라 지적하며 “법과 제도적으로 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 ▲당장 노동시간 특례제도를 폐지하여 장시간 노동 근절하고 ▲보건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시간노동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서 그나마 지난해 초 주 52시간 노동상한제 도입으로 노동시간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보건업은 특례업종이라는 이유로 여기서 제외되었다. 이런 까닭에 보건의료노동자들의 장시간 노동은 매우 위험한 상태이다.

인력부족 또한 심각한 상황이다. 2018년 보건의료노동자들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1.8%가 인력이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83.4%가 이러한 인력문제로 인해 노동강도가 심화되고 있다고 답했다. 의사인력을 포함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이 조속히 통과되어, 국가적 차원의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보건의료노조는 “운명을 달리하신 두 고인의 죽음을 깊이 애도하며 하루라도 빨리 보건업에 대한 노동시간 특례제도가 폐지되고 보건의료 인력확충을 통해 보건의료 현장의 노동조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

List of Articles
STT Chủ đề Tiêu đề Người gửi Ngày gửi Đã xem
2989 돈보다생명 전국 첫 병원계 필수유지업무협정 타결[데일리메디] 노안부장 2008.06.09 1147
2988 돈보다생명 "대형병원들 공룡화에 정부 규제 필요"[데일리메디] 노안부장 2008.06.09 1339
2987 지부소식 [위원장 담화문] 전 조합원의 의지를 찬반투표로 모읍시다! 노안부장 2008.06.09 973
2986 지부소식 광우병쇠고기.의료영리화정책 절대 안 돼!" file 노안부장 2008.06.09 1018
2985 돈보다생명 민간보험이 공보험을 먹는 시나리오[한겨례] 노안부장 2008.06.10 1228
2984 돈보다생명 이명박 대통령의 소통의 방식은, 컨테이너? 노안부장 2008.06.10 1161
2983 돈보다생명 광화문대로 컨테이너 장벽, 전철 안 서 [레디앙] 노안부장 2008.06.10 1439
2982 돈보다생명 [기자의눈] 1987년 6.10과 2008년 6.10[민중의소리] 노안부장 2008.06.10 1075
2981 돈보다생명 의료법 일부개정법률 법예고에 대한 '인의협' [참고] 노안부장 2008.06.18 1011
2980 영상뉴스 의료민영화의 그림자 노안부장 2008.06.18 1458
2979 영상뉴스 의료민영화를 아십니까? 노안부장 2008.06.18 1452
2978 영상뉴스 의료민영화 시동? 노안부장 2008.06.18 1601
2977 영상뉴스 건강연대 '의료민영화 밀실추진 중단하라!" 노안부장 2008.06.18 1496
2976 영상뉴스 의료관광 위해 영리병원 허용? 거꾸로 가는 정책[sbs] 노안부장 2008.06.18 2036
2975 영상뉴스 치료비 못내는 미국인들, 한국으로 의료관광 온다 노안부장 2008.06.18 2196
2974 돈보다생명 환자-의사에게 끔찍한 '(주) 2MB병원'[오마이뉴스] 노안부장 2008.06.18 1008
2973 영상뉴스 의료영리화반대 동영상 - 민주노총 로자 2008.06.23 1732
2972 지부소식 "총파업 투쟁만이 2008년 산별교섭, 산별투쟁 승리의 길" file 관리자 2008.06.27 897
2971 지부소식 9차교섭, 임금 안은 있지만 말 못한다? file 관리자 2008.06.27 919
2970 돈보다생명 보건의료뉴스 27일 [건강세상네트워크] 관리자 2008.06.27 97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