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욤 뮈소 장편소설 /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뒤틀린 욕망을 그리다!
내 어머니 이야기 1-2
김은성 / 애니북스
엄마의 입에서 딸의 손을 거쳐 되살아난
한국 근현대 백 년의 장면들, 전4권 새롭게 출간!
소설가 김영하의 강력 추천을 받으며 화제가 된 만화『내 어머니 이야기』(전4권)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2014년 완간되었다가 절판된 작품을 애니북스에서 편집과 디자인을 새로 거친 개정판으로 다시 소개한다.
1910년대부터 40년대까지의 가족사와 당시 함경도의 풍습이 주로 소개된다. 일제 강점기의 함경도 북청에 금슬 좋은 부부(작가의 외조부모)가 살고 있다. 아이를 낳고 열심히 논과 밭을 일구며 살아가던 가족은 일본 앞잡이의 계략으로 집안의 산을 뺏길 뻔한 위기에 처한다. 천신만고 끝에 산을 지키지만 재판의 여파로 가세가 급격히 기운다. 장남 찬세(억석)가 일본 회사에 취업하면서 비로소 형편이 다시금 피고, 여섯째인 딸 놋새는 어느덧 성장하여 시집갈 나이가 된다.
신참자
히가시노 게이고 / 김난주 옮김 / 재인
그 거리에 잠들어 있는 사람들의 비밀과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