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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30 22:48

모두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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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대의원,조장 여러분 고생 하셨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어깨에 기대어 함께했던 조합원 여러분 정말 사랑 합니다.

 

특히 단식 투쟁하신 조순영 지부장님 정말 정말 애쓰셨습니다.

노동조합을 그리고 다수의 조합원을 사랑하는 마음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올해 파업이 희망찬 내일의 소중한 씨앗이 됐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고 꼭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고대 노동조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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