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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곁으로 가기 위해, 살기위해! 70미터 고공으로 올라갔습니다.

by 관리자 posted Aug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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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의료원지부에는 노조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해고되어 13년간 복직 투쟁을 하고 계시는 두 동지가 계십니다.

바로 박문진 지도위원과 송영숙 부지부장인데요.

이들은 지난 2006년 영남대의료원이 창조컨설팅(노조파괴전문집단)과 계약하여 계획적으로 노조를 파괴해 700여명이었던 조합원이 현재 10여명 남짓에 불과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노동조합 정상화와 해고자 원직복직을 위해 13년간 투쟁해왔으나 의료원은 그간 일절의 대화와 교섭을 거부하여 왔기에 지난 7월 1일부터 '살기 위한 마지막 선택'으로 고공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공농성이 60일이 다 되어가고 전국의 노동,사회단체의 고공농성 지지와 보건의료노조의 집중 투쟁에도 의료원의 태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는 추석 전 문제 해결을 위해 매주 수요일 집중투쟁을 벌여오고 있으면 9월 9일과 10일 실천단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지부도 이같은 소식에 힘이 되고자 8월 26일 영남대의료원 지지방문을 진행했습니다.

0826 영남대 지지방문3.jpg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병원 로비에서 피켓팅을 진행했습니다.


0826 영남대 지지방문2.jpg

이후 영남대의료원지부 김진경 지부장님과 현재의 상황과 동지들의 근황에 대해 공유하는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0826 영남대 지지방문1.jpg


0826 영남대 지지방문.jpg

서울로 출발하기 전, 고공에서 투쟁중이신 두 동지와 간단하게 통화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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