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누가 쓴건지 대충 알것다.

정말, 그들이 들어와서 어떤일을 하는지도 명확하게 모르겠지만..
일도 많은데 이걸 하루이틀 기간을 주고는 준비하라고 하는건 뭔지...

업무를 파악하고 평가하기 위해서 진행하는거라면, 전문업체인 삼일회계쪽에서 미리 준비한 자료들을  해당 부서나 담당들에게 전달해서 추가하거나 검토할사항을 준비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방법이나 절차가 거꾸로 된듯한 느낌이네요.

삼일회계쪽에서 우리병원을위해 자원봉사하시는게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그쪽에 휘둘려 가는건 아닌지..

뭐 알만한 얘기네요.
이런 컨설팅 한두번 받아보나요.
저번에도 이번에도 달라질건 별로 없을것 같군요.

경영권에서는 정말 생각있어서 하시는건지.. 주먹구구식으로 생각나는대로 질러놓고...
결과는 나와야되니... 또 이상한 잣대로 난도질이나 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하려면 정말 제대로된 평가나 결과물을 보인다면 좋겠건만, 우려스러운것은 돈만 수억들이고 수천명 직원들 밤새게하며 준비한 자료들이나 일들이 아무쓸모짝에도 없는 종이조각으로 쌓이기만 하는건 아닐지...

그냥  의료원이 삼일쪽 배불려주는 역할만 하는건 아닌지...

돈쓸일 많다던데...엄한데 돈쓰지 마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