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구사무장, 국무총리표창 수상, 노사협력 증진 통한 국가산업발전 이바지

 

   

 

이장구 고대의료원 노동조합 사무장이 2020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사무장은 지난 7년간의 노동조합 활동을 통해 노사협력증진을 통하여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산안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직원들의 안전과 산업재해 예방에도 이바지했다.

 

매년 산업현장에서 노사상생협력을 통해 묵묵히 일하는 노사에게 주어지는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올해 산업훈장 16명, 산업 표장 17명, 대통령표장 54명 등 노사관계자 총 201명이 선정됐다. 서울지역은 총 46명이 선정됐다.

 

매년 4월 말 시상식을 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연기해 지난 6월 4일 오후 3시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진행됐다.

 

이장구 사무장은 “사무장으로 일하면서 의료원과 병원관계자, 전임자 및 간부 등 조합원들게 항상 감사하다”면서, “노사협력의 증진은 물론 연간 산업재해로 2,400명이 사망하는 대한민국에서 안전한 병원을 만들고자 열심히 노력했더니 더 열심히 하라고 상을 주신 것 같아 어깨가 무겁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