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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1차 임시대의원대회 개최 '9기 임원 구성 완료'

by 관리자 posted Jan 1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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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는 6일 오후 2시 2021년 제1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9대 집행부 부위원장과 회계감사를 선출했다. 


나순자 위원장은 대회를 시작하며 “오늘 임원 구성이 마무리되면 앞으로 3년간의 사업 계획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하겠다”면서 ▲불법의료 근절 ▲주36시간제 쟁취 ▲공공의료 강화 ▲비정규직 정규직화 ▲노동조건 상향표준화 ▲직종별 인력기준 마련 등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부위원장과 회계감사 선거는 보건의료노조 규약·규정에 따라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후보 추천을 받은 뒤, 대의원들의 모바일 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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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6일 온라인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부위원장과 회계감사들을 선출했다@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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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들은 5명의 부위원장을 선출했다@보건의료노조


투표 결과, 보건의료노조 9대 집행부 부위원장으로는 박노봉 8대 수석부위원장과 박민숙 8대 부위원장, 곽경선 원광대산본병원지부 전 지부장, 이선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지부 전 지부장, 정재범 부산대병원지부 전 지부장이 선출됐다. 회계감사로는 김정완 백병원부산지역지부 지부장과 노재옥 고대의료원지부 비상대책위원장, 이경민 서울아산병원지부장, 송주연 부평세림병원지부장, 이현주 군산의료원지부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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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들은 5명의 부위원장을 선출했다@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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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6일 온라인으로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보건의료노조


투표와 개표 진행 중 투쟁 보고가 이루어졌다. 김경규 전략조직위원장은 동강병원 영양실 조리원(보건의료노조 울산지역분회) 집단해고 관련한 투쟁상황을 알렸다. 동원홈푸드가 2021년부터 동강병원 영양실 외주를 맡게 된 상황에서 계약 만료 3일을 앞두고 동원홈푸드가 고용 승계를 하지 않겠다고 밝혀 사실상 집단 해고가 발생했다. 이에 울산지역분회 조합원들은 출근 투쟁 등 고용승계 투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김영수 조직실장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관련 상황을 알리며 “정부안과 여야 협상에 따라 누더기가 되면서 오히려 법안이 중대재해기업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향후 지침에 따른 투쟁을 주문했다. 


이날 임시대의원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전국의 보건의료노조 대의원들은 각각 지역본부별·지부별 회의실에서 줌 화상회의에 접속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2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해 9대 집행부 출범식을 진행하고 2021년 사업 계획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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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마친 뒤 나순자 위원장이 안건을 통과시키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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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 신임 수석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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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는 6일 2021년 첫 대의원대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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