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 고대노조 간부가 바뀐 후 너무 무관심한거 아닌지 생각됩니다
권역이 되면 차후에 어떻게 보상이 이뤄지는지도 안나와있고 답변도 안달아주시다뇨..
혹시 다른거 하느라 바쁘십니까?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데 저희를 위한 노력은 해주시지 않는 것 같아 탈퇴를 심히 고려해봅니다..
저희 입장을 대변해 주시는거라면 더 공격적으로 임금교섭과 근로환경 개선에 힘써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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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기간 홈페이지 운영이 여의치 않아 확인을 하지 못한 점 양해 바랍니다.
질문에 대한 시원한 답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권역이 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보상은 전혀 없습니다.
정부에서 지원이 나온다고 하셨는데 노조에서 확인한 바로는 환자수에 대한 수당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원은 병원환경 개선에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구로 안암 두 병원 모두 권역이지만 추가 수당이나 특혜등의 운영방침이 없는 상황입니다.
간호사 수를 계산하는 식은 1년의 환자 비율에 따라 인원을 배정합니다.
안안병원 기준으로 의료원 입장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오히려 환자가 떨어져 간호사를 줄여야 하나 유지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응급실 간호사들의 어려움에 대해 노사협의회 등에서 이야기 하고 있으나 다른 간호사들과의 형평성 문제나 직종간의 갈등이 유발되기 때문에 수당지급등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내후년에 있을 단체협약 요구에서 요구안으로 들고가는 방법 이외에는 저희도 해결책을 찾기 어려운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