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정원의 보건의료노조 압수수색을 강력히 규탄한다

by 관리자 posted Jan 19,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국정원의 보건의료노조 압수수색을 강력히 규탄한다

 

1.jpg

보건의료노조 간부 및 조합원들이 18일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 사무실 앞에서 국정원의 압수수색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성명서국정원의 보건의료노조 압수수색을 강력히 규탄한다(2023.1.18)

 

노동운동에 대한 공안탄압을 강력히 규탄한다

공안몰이노동운동 탄압 분쇄를 위해 강력히 투쟁할 것이다.

국가정보원, 18일 오전 보건의료노조 사무실 침탈압수수색

 

○ 노동운동에 대한 공안탄압을 강력 규탄한다.

○ 국가정보원원과 경찰은 오늘 아침 9시경부터 보건의료노조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였다국가정보원은 무려 18대의 경찰버스를 동원하고 수십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사무실을 침탈하였고 오전 9시부터 12시 30여분까지 3시간 넘게 압수 수색을 벌였다.

○ 보건의료노조가 변호사 입회하에 압수수색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음에도 수십명의 기관원과 경찰을 동원한 상태에서 위압감을 조성하였다.

○ 오늘의 이 사태는 2023년 오늘 정권이 구시대 유물인 국가보안법을 다시 불러온 것으로국가정보원을 동원하여 노동조합 활동을 탄압하면서 대대적으로 여론 몰이를 하기 위한 것이다결국 이 정권이 노동운동에 대한 대대적인 공안탄압을 시작한 것이라 판단한다.

○ 이것은 윤석열 정권의 반 노동정책에 탄압에 맞서 노동권 사수를 위해 2023년 앞장서 투쟁하겠다는 보건의료노조와 민주노총에 대해 공안몰이와 여론조작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시키고 투쟁의 예봉을 꺾고자 시도하는 것이다.

○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우리는 이러한 정권의 기획된 공안 몰이에 결코 굴하지 않을 것이다우리는 노동운동에 대한 공안탄압을 강력규탄하며 적극적인 투쟁에 나설 것이다.

 

2023. 1. 18.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2.jpg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국정원의 압수수색을 규탄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4.jpg

보건의료노조 간부 및 조합원들이 18일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 사무실 앞에서 국정원의 압수수색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3.jpg

최희선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장이 국정원의 압수수색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6.jpg

보건의료노조 간부 및 조합원들이 18일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 사무실 앞에서 국정원의 압수수색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5.jpg

국정원의 압수수색 규탄 구호 피켓이 걸린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 사무실 ⓒ보건의료노조

 

photo_2023-01-18_15-20-46.jpg

서울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 사무실 인근에 경찰차량 이 십수대 배치되었다. ⓒ보건의료노조

 

 

photo_2023-01-18_15-21-18.jpg

국정원이 압수수색을 벌이는 중 경찰이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 사무실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65 영상뉴스 맨발의 의사들 노안부장 2009.02.22 3711
3064 지부소식 2010 임단협 20일 투쟁 사진자료 올립니다~ file 관리자 2010.11.09 3633
3063 지부소식 [서울지역본부] 8월 18일 고대의료원 집중 선전전 진행 관리자 2010.08.20 3482
3062 돈보다생명 우리 손으로 '미친소' 운반하고 싶지 않다 관리자 2008.05.07 3433
3061 돈보다생명 [충격] 국민 여러분! 지금 당장 두통약 버리세요!! 노안부장 2008.12.17 3395
3060 돈보다생명 조영제 부작용 의료사고에 방사선사들 촉각 관리자 2009.08.28 3392
3059 영상뉴스 [율동] 이화의료원 파업 1일차에서 고대의료원지부 간부들이 우리는 가지요 율동 관리자 2012.09.06 3345
3058 지부소식 [서울지역본부] 8월 19일 고대의료원 집중 선전전 진행 관리자 2010.08.20 3326
3057 영상뉴스 2012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당선자 소감 file 관리자 2011.12.13 3248
3056 영상뉴스 2012년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당선자 소감 file 관리자 2011.12.13 3210
3055 돈보다생명 4강(强) 4색(色) 대형병원 충성환자 얼마 노안부장 2002.01.07 3140
3054 돈보다생명 [경향신문]美쇠고기 ‘인터넷 민란’…무효화 서명운동 하루만에 15만명 참여 노안부장 2008.05.02 3114
3053 지부소식 저소득층 가정 환우를 위한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 file 관리자 2011.06.09 3057
3052 돈보다생명 서울성모병원 "의사 1명당 하루 평균 외래환자 50명으로 제한" 노안부장 2009.03.20 2986
3051 돈보다생명 아산·삼성·가톨릭·중대병원의 '知彼知己' 노안부장 2009.04.02 2981
3050 돈보다생명 "외과 수술실 간호사 역할 더 중요해져" 관리자 2009.06.05 2979
3049 영상뉴스 [mbc 생방송오늘아침] 민간 의료보험 확대? 보험료 높아지고 혜택은 ‘글쎄.. 노안부장 2008.05.21 2890
3048 영상뉴스 고대의료원 미래발전전략 수립 토론회 - 2부 지정토론(6) file 관리자 2011.08.05 2820
3047 영상뉴스 2012년 12월 19일, 투표하는 국민이 진정한 국민입니다. file 관리자 2012.12.14 2810
3046 영상뉴스 고대의료원 미래발전전략 수립 토론회 - 2부 지정토론(3) file 관리자 2011.08.05 280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