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 수요일 오후 1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결의대회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보건의료노조 소속 전국의 지부에서 조합원들이 참가하는 큰 대회였습니다.
우리지부도 간부대의원들과 함께 참가했습니다.
약 5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적정인력 기준 제도화 ▲주4일제 ▲공공의료 강화 ▲올바른 의료개혁 ▲진료 정상화와 필수 중증의료 강화 등을 촉구했습니다.
최희선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금 의사들의 집단 사직과 휴진은 너무나 명분이 없다, 의사 집단 진료 거부 사태가 벌써 백일이다,
100일 넘게 지속된 의료공백으로 제 때 치료 받아야 할 환자들이 치료 적기를 놓쳐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
우리 보건의료노동자들은 조속한 진료정상화와 올바를 의료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의정대립으로 발생한 경영위기를
우리 노동자들에게 전가한다면 단호히 투쟁의 길로 나아가자”라는 대회사로 결의대회를 시작했습니다.
구로 병리과 이길주 대의원은 고대의료원지부를 대표해 보건의료노조 합창단에 참가하여 멋진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이어서 타지부 지부장들의 발언, 투쟁결의문 낭독으로 본마당이 마무리 됐고,
동화면세점부터 서울역까지 행진 후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구로 병리과 이길주 대의원 합창단 참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