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1.12.01 15:43

쉬고 싶습니다

(*.152.151.7) 조회 수 292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식년 제도에 대해서 언급이 됐을때 너무나 기뻤었습니다

이런 제도가 다 있구나 하고...

헌데 지금은 안건으로도 올라 있지 않군요...일부 회원께서 악용되는 부작용 때문에 반대를 하신다는데...

전체 조합원의 의견은 어떤지,  반대하시는 조합원의 비율은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근무년수가 20년이 다 되가는 시점에서 20대보다 더 심한 육체적 노동강도로 40대를 보내고 있습니다

안식년 제도가 실행된다면 쉬면서 재충전의 기회가 될것 같습니다

인생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했는데 

그것만 바라보고 있었던 저로서는 유야무야 되고 있는 지금 시점이 너무 안타깝고 속상합니다

병가를 낼수도 없고 간절히 쉬고 싶습니다

저에게도 쉴수 있다는 희망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
    쉬고 싶어요 2012.04.05 15:38 (*.152.151.6)

    정말 동감합니다.

    감성 노동자도 정말 여러 직종에 있죠..저는 민원을 상대하는 부서에 있습니다.

    싫은 소리를 계속득으면 식물도 죽게 만든다는데..

    사람 만나는게 두려워질 정도로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글 쓰신 선생님 처럼 아픈곳도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정말 쉬고 싶습니다.

    안식년이 안되면 단 한달이라도 정말 쉬고 싶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8 야식신청이요.. 안암시설팀 2008.09.14 2468
547 강자의 심리전... 1 박재완 2010.09.08 2461
546 송년회에 대하여... 2 꼭두각시 2008.12.16 2430
545 고대, 세종시 연구병원 설립 '없던 일로' 현명 2010.05.15 2425
544 고대는 희망사항 2011.08.27 2415
543 천안함의 50가지 의혹과 패륜녀 패러디~ 마징가 2010.05.19 2395
542 잘 보고 갑니다. 조대양 2010.07.30 2391
541 고대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근무 실태를 고발합니다. 관리자 2020.05.11 2375
540 정의란 무엇인가 아리스토 2010.09.29 2366
539 TV에서는 볼 수 없는 MBC 파업 뉴스데스크!!!!! 1 관심 2010.05.03 2358
538 총액 2%보다 더 충격이네요 1 이게 말이되나 2009.08.27 2357
537 안석이 많이 컸네.반갑다 형이다 2010.11.09 2353
536 [진보신당 성북] “성북등기소 부지 주민이용시설 전환” 대책위원회가 활동을 개시합니다 file 신희철 2012.07.17 2338
535 잘 보이게 해주세요 3 잘 안보임 2008.10.20 2333
534 왠지 우리 병원얘기 같네요.. 고고짱 2012.05.09 2330
533 서울일반노조 한일병원노동자들을 함께 지켜 주십시오 file 서울일반노조 2012.03.15 2313
532 2013 <문학, 번지다> 키 작은 이야기들, 세상으로 뛰쳐나가다 file 여성글쓰기 2013.08.02 2300
531 홈페이지 잘보고 가요. 소봉곽유 2011.12.17 2292
530 인권영화제 정기상영회 <화기애애>를 시작합니다. file 인권영화제 2010.07.21 2292
529 비정규 노동자한테서 찾은 희망 부끄럽네요. 2010.12.10 2290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8 Nex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