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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민간중소병원 중앙교섭 타결
민간중소병원 중앙교섭 타결 계기로 타 사업장 교섭속도 빨라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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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민간중소병원 사용자 교섭 대표단이 중앙교섭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18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5월3일 시작으로 3개월 동안 9차례 교섭을 통해 지역거점형 종합병원 활성화 방안과 간호인력수급 문제 해결 방안을 합의안에 담았다.

이번 합의안에는 첫 번째 임금과 단체협약으로 ▲민간중소병원 근무환경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사공동위원회 구성 ▲교대근무제 및 야간근로 개선 ▲필요인력 충원 및 적정인력 유지 ▲일과 가정의 양립 ▲비정규직에 대한 고용안정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두 번째 보건의료정책 제도 개선 의제로 ▲보건의료산업 고용창출과 ISO 26000 연구 등을 위한 ‘노사공동포럼’ 운영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지방·중소병원 인력수급 대책 마련, 보호자 없는 병원 운영, 간호관리료 개선 등 대정부 건의 사항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노사는 현재 민간중소병원이 직면한 간호인력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각 사업장별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노조는 이번 민간중소병원 중앙교섭 합의가 ‘노사공동포럼’ 운영을 통해 민간중소병원이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를 노사가 함께 해결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노사가 진지한 대화를 통해 쟁의조정 신청없이 노사 자율로 타결한 것도 주목할만한 것으로 이는 노사 교섭대표단이 서로를 인정하면서 신뢰속에 이뤄낸 결과물인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 함께 중앙교섭 운영에 있어 교섭원칙에 의거해 사업장을 순회하면서 진행한 것도 의미가 큰 것으로 보고 현장조합원의 자발적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교섭비용 또한 절감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이번 민간중소병원 타결을 계기로 추석전까지 모든 사업장의 임단협을 마무리하기 위해 막바지 교섭과 투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양혜인 기자(lovely@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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