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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요 도시에서 민주당 돌풍이 거센 것으로 여론조사결과 확인됐다.

<폴리뉴스>는 20일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16일 경기도 고양, 안산, 부천, 안양, 수원, 성남 등 6개 도시에서 행한 기초단체장 ARS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지역은 모두 지난번 지방선거때 한나라당이 압승을 거뒀던 지역들. 그러나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정반대였다.

우선 고양시의 경우 범야권 단일후보인 최성 민주당 후보가 42.3%의 지지율을 보여 강현석 한나라당 후보(37.7%)를 4.6%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 의원인 최성 후보가 3선을 노리는 강현석 후보를 앞지르고 있는 것.

안산시의 경우는 민주당 김철민 후보가 46.8%의 지지율을 얻어 20.1%의 한나라당 허숭 후보를 무려 26.7%p 차, 더블 포인트 이상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허숭 후보는 얼마 전까지 김문수 경기지사 대변인을 지냈던 김 지사의 핵심측근이다.

부천시도 민주당 김만수 후보는 한나라당 홍건표 후보 26.0% 지지율보다 17.3%p나 앞선 43.3%의 지지율로 독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대변인을 지낸 김만수 후보가 3선을 노리는 홍건표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있는 것.

보수 성향의 수원에서도 민주당 염태영 후보가 38.3%의 지지율로 한나라당 심재인 후보의 30.2%에 비해 8.1%p가 차의 우세를 보였다. 염태영 후보는 참여정부 국정담당비서관을 지낸 친노인사다.

1998년이래 한나라당이 지방선거에서 한번도 패한 적이 없는 안양에서도 민주당 최대호 후보는 39.3%의 지지율을 보여, 재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이필운 후보의 35.0%에 비해 4.3%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번 지방선거에서는 최대호 후보가 더블포인트로 참패했었다.

경기도의 강남이라 불리는 성남에서도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6.6%로, 한나라당 황준기 후보(35.8%)를 초박빙의 차이이기는 하나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뉴스>는 이같은 기초단체장 조사와 함께 광역단체장 조사도 병행 실시,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41.3% 대 38.8%로 최초로 앞섰다고 발표하기도 했고, 이에 김문수 후보는 <폴리뉴스>가 다른 여론조사기관들과 달리 왜곡 여론조사를 하고 있다고 <폴리뉴스>를 20일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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