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53.112.198) 조회 수 3981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500여명 비정규직 중에서 달랑 24명 정규직 시켜주면서  조인식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합의사항을 손바닥 뒤집듯 약속을 어기다니요.

이러고도 앞으로 잘 해보자는 얘기가 나옵니까

병원인증 받는다고 직원들에게 협조 해달라는 얘기가 나옵니까

정말이지 분노와 더불어 치가 떨리고 짜증 이빠이,  허탈스럽습니다.

평소에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노동조합을, 묵묵히 일하는 다수의 염원을 어떻게 생각했으면 노사합의를 이렇게 일방적으로

깬단 말입니까

정규직 하나만을 목매 기다리던, 정규직 채용공고만을 기다리던 우리부서 비정규직들 앞으로 얼굴들고  어떻게 지내야 하나요.

 

부탁(표현히 굴욕적이지만) 드립니다.

앞으로의 노사관계 신뢰를 위해서라도 공고날거라고 손꼽아 기다렸던 그 분들을 위해서라도 원래대로 공고 내십시오.

잘못낀 첫번째 단추로 인해 나머지 전체가 꼬이지 않게 다시 제대로 끼우시기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게 정도입니다.

 

몇년째 똑같은 아니 정규직보다 더 힘들게 일하면서 몇푼 안되는 월급으로 생활해온  그 분들 더 이상 인생의 낙오자로

전락 시키지 마십시오.

더 이상 절망 않게 해주십시오.

 정말이지 간곡히 간곡히 호소 합니다.

 

 

 

 

?
  • ?
    급 수습요함 2010.12.06 13:19 (*.152.151.7)

    우리 부서도 지금 분위기 장난 아닙니다.

    전임자임금 지급 금지는 법대로 하고

    노사합의 불이행은 멋대로 하는 고대의료원 경영진 여러분 !

    정말 실망입니다.

  • ?
    한심 2010.12.07 18:34 (*.152.151.7)

    글쎄 어느부서는 사무실을 이전했다네요.

    정화조 뚜껑이 사무실 바닥에 있는 곳으로 

    협력과 소통이 핵심가치중 하나잖아요.

    참 잘 될것같네요.

    그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8 2008 서울독립영화제 12월11~19일 노안부장 2008.12.17 1346
707 2009 제 13회 인권영화제 국내작 공모를 합니다. 인권영화제 2009.02.13 1558
706 2009 태백산 시산제 고돌이 2011.01.30 3697
705 2009년 13회 인권영화제 국내 작품을 공모합니다. 인권영화제 2009.02.01 2128
704 2010.12.18(토) 경춘선타고 아듀 2010 5 몰개 2010.11.30 3319
703 2010년 2월 1일에 올린 정규직 채용글에 대한 답변 글 바람꽃 2010.02.02 2804
702 2011년 보건의료노조 영남대의료원지부 민주노조 사수투쟁 본격적으로 돌입 탄압분쇄 2011.01.24 2595
701 2013 <문학, 번지다> 키 작은 이야기들, 세상으로 뛰쳐나가다 file 여성글쓰기 2013.08.02 2300
700 2013년 상반기 시민노동법률학교 개최 안내 file 구로구근로자복지센터 2013.05.02 2046
699 2014 하반기 시민노동법률학교 개최 안내 file 구로구근로자복지센터 2014.09.12 380
698 2015년 임금인상 소급분 계산 및 시급 계산기 file 반갑드래요 2015.11.12 1583
697 2016 민주노총 정책대의원대회 쟁점 & 노동운동의 주요 쟁점들을 다룬 노동자연대의 소책자를 추천합니다 노동자연대 2016.08.19 155
696 2021년 노동조합지부장 선생님께 3 노동조합 2021.06.08 1469
695 2075일만에…재능교육 비정규직 투쟁 결실 조합원 2013.08.26 4041
694 25 년차 대리의 비애.. 1 DKSCJFTN 2009.05.03 2698
693 2월 25일 이명박 정부 1년!국민이 직접 심판합시다!! 관리자 2009.02.20 2117
692 2차 벗님과 걷기 일정 변경1/8(토) =>>1/29(토) 7 몰개 2011.01.07 4175
691 3/12(토) 제4차 벗님과 걷기 몰개 2011.02.23 3528
690 3/2 토 오후 2시>> "공통적인 것을 구성하라!" 21세기 대안총서 시리즈 완간기념 집단서평회에 초대합니다. 도서출판 갈무리 2013.02.22 2051
689 3대연금 어디까지 손댈까 조합원 2014.02.27 386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8 Nex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