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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60.143) 조회 수 2068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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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지만 새해가 밝았다고 마냥 좋아할 수 없었습니다
엉뚱한 인사 이동 때문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기라면 기고 주면 주는대로 받고 시키면 시키는대로 누구의 입맛대로 그렇게 지내라는것 밖에는 생각할 수 없는 그런 인사 폭거가 일어낫습니다
새해에 모두가 신바람 나는 병원으로 만들겠다는 부총장님의 새해인사는 말짱 도루묵이되고 말았습니다
신바람이 新바람이 아니라 辛바람이었습니다..
너무 매워서 눈물 콧물 다 빼버리는 그런 辛바람.....
한 부서의 인사이동이 있는데....
어제만해도 팀장님이라 불렀었는데
오늘은 부팀장이 되었습니다
그 분을 좋아했던 아니건 이건 말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잘못한 일이 무엇인지 징계를 받았으면 어떤점이 잘못되었고 잘한검 무엇인지 결과도 없었습니다
그런대 그것도 몇년이 아니 몇달이 흐른뒤에 이런 인사가 생기다니
시설팀은 배알도 없는 족속으로 생각을 하는건지...
우리는 새로운 부총장님이 오신걸 무척 환영 했었습니다
지난날 구로병원에서 하신일을 잘 알고 있기때문이었습니다
잘못 된것을 바로잡고 직원들을 위해서 바른 행정을 펴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총장이 되셔서 교직원들의 생일도 챙겨 주시는 모습에 이제야 모두를 화합시켜 주실 수 있는 분이 부총장님으로 오셔서 다행이라 생각 했었습니다
 지난 시절 잘 못된 관행도 잡으시고 다 좋았는데
전 행정부의 잘못된것을 잡으신것도 좋은데...
권력이 좋으신지 똑 같은 일을 하실 줄은....
지난 시절의 잘못 된 일을 잡으신건 좋은대 왜 똑 같은 일을 하시는지
시설팀이 그리도 못났고 만만하신지.. 아니면 시설팀 다음엔 간호부. 다은엔 행정부 이렇게 입맛대로 하시는 것이 좋은지
요즘에 연예계에 도는 라인 이라는 말씀 아시는디...
 유재석의 유라인... 강호동의 강라인... 등등
그런대 이완 전 국장의 이 라인을 없애시더니 부총장님의 오라인을 만드시는 겁니까?
내 사람 챙기기 위해서 지난날 그런 일들은 하신 겆지....
그럼 부총장님께서 고대 병원이 망할 때까지 부총장님을 하셔야 될것같습니다
그래야 부총장님이 진급시킨 간부들이 잘 있을거 아닙니까?
다음에 다른분이 부총장님이 되시면 또 자기에게 맞는 이른바 코드인사를 한다면 당신께서 진급 시킨 분들은 다들 짤리거나 좌천될테니까요...
지난 날 잘못된 인사를 바로 잡으신다면서 지금과 같은 일을 하시면 누가 믿고 따르겠습니까?
지금 진급되거나 영전된 분들 당장은 좋으시겠죠? 당신들 모두 오라인이야 길어야 3년? 다 짤려 좋아하지마
이런 말밖에 더 하겠습니까?
그리고 고대에서는 열심히 해 봤자 다 필요 없다는  자학밖에는 없습니다.
 지난날 비리가 있었다고 현 근무자르 모두를 그렇게 생각하는 한 발전은 없습니다
지난 날은 모두 상벌을 주었으면 이제는 화합으로 가는 것이 마땅 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과거에 누가 인사를 했건 그 사람이 진정 능력 없으면 무리해서까지 그렇게 하겠습니까?
학력 자격증 없어도 묵묵히 부하들을 위해 애쓰고 또 병원을 위해 그렇게 애쓰신 분들이 하루아침에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을 보면서 그 부서의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일을 해 나가겠습니까...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라인 잘못 타서 진급도 못한다는 생각 그리고 진급해서 열심해 해봤자 다음 사람오면 짤릴건데 뭐하나.. 이런 생각...누가 우리 병원을 위해 일할까요?
누가 보아도 인정 할 수 있는 인사를 이번에 하셨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 부서의 사람들이 인정 할 수 없는 아니 인정하지 않는 인사입니다
이건 내가 못나서 질투하는 것도 아닌 누구를 미워해서 그러는 것도 아닌 그런 인사입니다
의사의 경우도 인턴 생활 수련의 생활 거쳐야 하는 것이 많습니다
시설팀도 대학을 나왔던 고등학교만 나왔던 경험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병원을 위해 오래동안 쌓아온 경험들..
 학력을 모자라도 열심히 현장 경험을 하며 쌓아온 실력들...
아무리 전공학과를 나와도 오랫동안 근무해 보지않은 그런 자격미달으; 사람을 그 자리에 데려놔도 좋을 만큼 그런 자리가 아닙니다.. 차라리 전공을 하지 않았더라도 오랬동안 같은 일을 해 본사람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한 부서의 장으로 있으면서 자신의 부서를 욕하는 그런 장이 그 부서의 리더로서 올바르다고 생각하십니까?
 좋은 학벌에 유능한 사람이더라도 리더십은 하루아침에 생기는것이 아닙니다
오합지졸을 정예강군으로 만드는 사람이 있느 반면에 실력있는 부하들은 매일 시기하며 깍아내리는 상사도 있습니다
누군지 일일이 열거 안해도 아실겁니다
내 한 몸 잘되자고 부하들 욕하며 자기부서 깍아내리는 사람들 알만하지 않습니까?
내 부하들이 좀 모자라도 격려하며 모자란것 채워주며 믿고 맏기는 그런 사람을 내 쫓고 맘이 펴하신지요
그리고 부서 의견은 수렵돠 않고 그 부서의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는 TFT??? 이건 또 무슨 일인지요
도대체 TFT가 왜 필요합니까? 뭐하느 부서입니까? 병원 직원들 모두가 궁금해하는 사안입니다
내 고집만 생각하지 마시고
지난날 잘못된 인사이동 전보발령 바로 잡으신거 처럼 이번 인사도 바로 잡아 주셨으면 합니다
충심으로 저희 고대의료원을 위해 드리는 고언입니다
몇날을 생각하다가 글을 씁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이 글을 쓰는 저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대다수의 생각입니다
두서없는 얘기 너무 길었습니다....
이런 글이 다시느 올라오지 않도로
누구의 마음이 아프지 않도록....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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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심이 2009.01.11 22:48 (*.218.54.233)
    변화는 우리가 원하든 원치않든 다가오지요. 변화의 격랑속에서 옥석가리기는 있어야겠지요. 혼돈의 시기에 좌.우 줄타기 잘 하시는 분들의 조언?만 믿고 변화를 추진하다 훗날 땅을 치고 후회하는 일들은 없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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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2009.01.14 19:34 (*.152.151.7)
    ㅎㅎㅎ그래서 고대는 고대로라는 말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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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이 2009.01.20 20:52 (*.176.239.213)
    고대로라면  현장의 소문대로 갈 수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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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그만 2009.01.30 09:44 (*.152.151.6)
    무엇이든 ,
    직접 보고 듣고 하지 않았으면,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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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말 2009.01.30 08:59 (*.131.57.171)
    모팀장이 실장께 일천만냥 빌려 줬다며, 당시 팀장에 누락된 분께서
    여기저기 떠들고 다닌 사실을 말하는 건지요?
    사실은 사실입니다.
    금전을 빌려주는 것은 순전히 개인의 자유입니다.
    빌려 준 시기가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한 논란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그 돈이 검은 돈인지 착한 돈인지는
    오로지 당사자만이 알겠지요.
    소문의 옳고 그름은 개개인 감사를 하면 금방 알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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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말 2009.01.23 01:55 (*.254.253.97)
    현장소문이 뭐래? 검은 뒷거래가 현장소문 이라고?
    모함하지 맙시다
    축하하고 모르는 사실은 이제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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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2009.01.21 10:37 (*.152.151.7)
    ~~~~~~~~라더라, ~~~~~~~~~~~~~카더라 하는 소리 남의일이라 쉽게 말하는 버릇 이제는 고칩시다. 바로 당신이 조직을 깨트리는 악플러아닌지. 익명의 뒤에서 아니면 말고  식의   글이 이제는 성숙되어져야 할 인테넷상의  건전한 글도 막아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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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해 2009.01.30 11:10 (*.152.151.7)
    제살깍기를 자제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불필요한 여러 말들이 오해를 불러옵니다,
    이번 시설팀의 문제로  모두다 피곤해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설왕설래하면 우리만 더 이상하고  힘들어지고 불신이 커집니다.

    전보다는 더 좋은 모습으로 우리가 변했으면 합니다.
    이건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않는 모습입니다.
    더 나은 우리 모습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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