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8.12.08 23:45

오동주 의료원장님께

(*.64.39.91) 조회 수 2094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한해를 정리하는 마음에서 몇자 적습니다.
의료원장님께서는 힘든고민 속에서 간호사 133명을 결단 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해당 부서에서는 대다수가 반대를 하고있는데 꼭 그런 고집을 밀고 가셔야 하는건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고 결정권자로서 직원들의,직원들을 위한 ,직원들에 의한,그런 정책에 대한 힘든 고민은 왜 못하시는지 정말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듣기로 노동조합에서는 그 정책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해당 구성원들과 함께 공청회를 열자는 나름대로의 합리적인 제안을 한 걸로 아는데 못받는 이유를 최소한 납득이 가게끔 설명을 해주셔야 현 상황에 대해 직원들이 이해를 할거라 생각이 드는데 납득 시키는 과정을 생략한채 밀어 부친다는 인상을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직원들이 느끼고 있습니다.역사적으로 국민 대다수가 권력있다는 사람들로부터 자연스레 체험한 오만과 독선으로 비쳐졌다면 심한 표현 일까요.
133명이라는 힘든 결단 충분히 이해 합니다.
물론 모든 구성원이 만족하는 그런 합의는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병원이라는 곳이 어느 한 부서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모든 직종이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돌아가는 곳이기에 그 동안 소외 된 부서를 위해서라도 최소한의 형평성은 유지해야 된다고 봅니다.그래야 의료원장님의 힘든고민속에서의 결단이 빛을 발하지 않겠습니까
 올해안에는 끝나겠지하는 많은 직원들의 희망의 목소리가 의료원장님께도 전달 됐을 거라 충분히 생각됩니다.
지금도 힘든 상황에서 묵묵히 일하는 다수의 고대가족들을 위해서라로 의료원장님의 힘든 결단을 기대 하겠습니다.
?
  • ?
    춥네 대림동도 2008.12.09 00:50 (*.255.198.161)
    간호사 간호부문제아닌가요?
    노동조합에서 못받는것도 간호사의 근무형태에대한것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냥받고 돈주세요
    무슨공청회를 일반부서 말도 없었고  설령한다해도 할 필요있나요 처음듣는 처음접하는 글입니다.

    간호사들 안받는다고요 그인원 일반직원으로 뽑아주세요.
    뭐 일할만 한가보죠.뭐

    눠 근무시간이 어저니 저쩌니 노동조합에서 말하던데.

    좀 이제들 끝내시죠..

    다른글 참조하면 더 나을듯...

    언제 소급분나와요.
    이겨울 넘 추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8 구로병원 의료정보팀 불법고발 8 노동자 2014.10.28 884
127 [새책] 『베르그손, 생성으로 생명을 사유하기』(황수영 지음)가 출간되었습니다! 갈무리 2014.10.28 176
126 지부장님께 공개질의 합니다. 노동조합 간부 선출의 기준이 무엇입니까?(수정) 3 조합원 2014.10.29 585
125 지부장님에게 공개 질의한 것에 대한 답이 없습니다 3 조합원 2014.10.30 516
124 노조를 믿습니다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1 조합원 2014.11.08 326
123 [기호2번 한상균 후보조] 싸울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기호2번 박근혜와 맞짱 2014.11.29 158
122 [기호2번 한상균 후보조] 2015 총파업 vs 투쟁 대기론 기호2번 박근혜와 맞짱 2014.11.29 168
121 [기호2번 한상균 후보조] 기만적 비정규대책, 해고요건 완화 저지! 기호2번 박근혜와 맞짱 2014.11.29 180
120 [기호 4번]방어에서 공격으로 대반전! 전재환이 만들겠습니다! 통합승리 2014.12.01 181
119 [기호 4번] 승리하는 힘있는 민주노총! 불가능을 뚫고 온 전재환이 해냅니다! 통합승리 2014.12.02 216
118 [기호2번 한상균 후보조] 기호2번에 투표를! 박근혜 3년, 투쟁 사령부가 되겠습니다 기호2번 박근혜와 맞짱 2014.12.02 234
117 [기호2번 한상균 후보조] "통합 후보"라면서 조직을 두 동강 내겠다고? 기호2번 박근혜와 맞짱 2014.12.02 337
116 [기호2번 한상균 후보조] 임금체계 개악 저지,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기호2번 박근혜와 맞짱 2014.12.02 276
115 ★ 젊은이들의 자립생활과 가족구조의 변화 ― 『자립기』(마이클 J. 로젠펠드 지음, 이계순 옮김)가 출간되었습니다! 갈무리 2014.12.06 389
114 안산 노동인권 영화제에 초대합니다! file 우야 2014.12.11 350
113 <기호2번 한상균 후보조> 현장은 살아 있다 기호2번 박근혜와 맞짱 2014.12.11 391
112 [기호2번 한상균 후보조] 조합원이 선택한 진짜 1등 후보 기호2번 박근혜와 맞짱 2014.12.13 412
111 [기호2번 한상균 후보조]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국민대타협기구'는 들러리일 뿐 기호2번 박근혜와 맞짱 2014.12.13 380
110 [기호2번 한상균 후보조] 싸울 줄 아는 ‘노동자 집행부’가 필요하다. 기호2번 박근혜와 맞짱 2014.12.13 335
109 [기호2번 한상균 후보조] 이주노동자와 연대하자! 기호2번 박근혜와 맞짱 2014.12.13 396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38 Nex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