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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나네2008.12.15 16:55
댓글들을 보다 살짝 열받아서 몇글자 적습니다..
소급분 지급이 늦어지는 것에 대한 불만 있는 분들 보세요
 학교는 이미 직원 일부가 용역으로 전환 된것은 알고 있으신지요?
임금 올려줄 정직이 그만큼 줄었는데 병원보다 인상분이 높은것은 어쩌면 당연한 사실 아닙니까?
그리고 기업별로 교섭하면 임금 많이 오른다는 설은 학교가 지금 산별교섭을 하고 있는 사실의
방증이 된답니까?
편향된 시각으로 노동조합을 비꼬는 선동질은 그만하시죠!!
보아하니 윗 글들도 한분이 쓰신듯합니다. 급여 소급분은 매년 정해진 날짜에 나오는 것도 아니며
년말정산하듯 정해진 날짜에 소급받는 것도 더욱 아닙니다.
노사 교섭을 통해 임금이 결정되면 인상된 급여분의 회계년도를 감안하여 지급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간 교섭을 통해 한가지 입장만을 고집하는 의료원과 여러가지 안을 의료원에게 제안했던 노동조합중
어떤 곳이 직원들의 소급분 지급에 대한 고민을 했는지 선전물을 통해서도 알 수 있는데
마치 소급분이 안나오는 것이 노동조합 때문에 안나오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것 같아 글쓰신 분의 의도를
알수가 없습니다.
또한, 소급분이 안나와서 집안을 책임지는 가장으로써 힘들다고 하시는 분이있는데 과연 매년 받아오던 소급분이
일상에 얼마 만큼의 도움이 됐었습니까?
매년 교섭시기만되면 본인의 소급분 감안해서 이것저것 대책없이 카드긁고 다니면서 정작, 소급분이 조합원의 투쟁과 인내로 받는 소중한 결과라는 거 안중에도 없으신 것아닌가요?
그러면서 매년 임금이 몇%로 올랐는데 너무 적게 올랐다는등 푸념만 늘어놓을 건가요?
제발이지....선동질 그만하시고 원만한 교섭타결을 위해서 노동조합에 응원의 메세지 한마디라도 해주시죠!
그것도 싫으시면 관망이라도 해 주시면 저같이 윗글들을 보며 열받아하는 일반 조합원들 도와주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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