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96.136.53) 조회 수 32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내 인생과 글쓰기- 작은책 홍세화 강연 2월 24일 목 7시

 

<img src="http://www.sbook.co.kr/upload/boards/webedit/16_edit36.jpg">

 

2011년 작은책 강좌

제목 : 내 인생과 글쓰기

 

강연의 목적

글은 지식인 뿐만 아니라 평범한 서민들도 써야 한다. 집에서 일하는 주부,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입시 공부에 시달리는 학생, 늘 스트레스에 찌든 샐러리맨 노동자, 노동자보다 더 힘든 영세사업자,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은 서민들이 써서 서로 위안 받고, 살아가는 힘을 받는 것이야 말로 글쓰기의 진짜 목적이 되어야 한다.

모든 교육의 결과는 ‘글’로서 나타난다. 아무리 교육을 많이 받아도 ‘글’로서 표현하지 못하면 그 교육은 죽은 교육이다. ‘글쓰기’가 아니라 ‘글짓기’나 또는 ‘논술’이라는 괴상한 교육으로 올바른 글쓰기 교육을 외면했던 우리 교육 현장에서 이제는 글쓰기의 중요성을 깨달아 글쓰기 열풍이 일고 있다. 하지만 대학을 나와도 글 한 편 못 쓰는 것이 현실이다.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게 하는 것은 말보다 글이다. 그런 글을 어떻게 쓸까. 진보적인 활동가들이 살아오면서 어떻게 글을 쓰게 됐나 하는 과정을 보여 줘 작은책 독자들이 스스로 글을 쓰고 싶은 욕망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글을 어떻게 쓸까?’ 하는 기술보다 글을 썼던 경험을, 사례를 보여주면서 자신의 삶을 들려준다.

 

강사

1. 홍세화 : 2월 24일 목 (확정) -‘파리의 택시운전사’는 어떻게 썼나

2. 안건모 : 3월 24일 목 (확정) - 운전대에서 쓴 《거꾸로 가는 시내버스》

3. 송경동 : 4월 21일 목 (확정) - 소년원 출신의 말더듬이 시인

4. 박준성 : 5월 26일 목 (확정) - 길 위에서 쓴 민중의 역사

5. 오도엽 : 6월 23일 목 (확정) - 같이 살면서 ‘이소선 어머니’를 썼다

6. 서정홍 : 7월 21일 목 (확정) - 글쓰기로 ‘출세’한 《58년 개띠》

7. 하종강 : 8월 25일 목 (확정) - 쉽게 강연하려고 배운 글쓰기

8. 안재성 : 9월 22일 목 (확정) - 《파업》 소설에서 《박헌영 평전》까지

9. 윤구병 : 10월27일 목 (미정) - 농사짓는 철학자의 글쓰기(미정)

 

강연 시간은 늦은 7시 10분에서 8시 40분까지입니다. 나머지 20분은 질의 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수강료는 1만 원/ 작은책 독자는 5천 원

 

월간 작은책 www.sbook.co.kr

02-323-5391

마포구 서교동 481-2 태복빌딩(문턱없는밥집) 2층 강당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8 어이구 속 터져... 4 답답.지루 2008.11.05 2097
647 "중소병원 간호사 인력난, 노동의 질 문제" 인력문제 2008.11.06 1525
646 700원으로 초밥 많이 만드는 법?| 투투투 2008.11.07 1615
645 어쩐지 택배기사 표정에 살기가 느껴지더라니.. 투투투 2008.11.07 1588
644 13일간 썩지않는 도너츠의 정체는? 투투투 2008.11.07 1998
643 고대병원 근무시간 확인?-어이가없음 1 고대간호사 2008.11.10 2713
642 제12회 ‘서울국제노동영화제’ 개막 13일~16일, 6개국-26개 작품 상영 노안부장 2008.11.10 1547
641 새롭게 투쟁준비 하신다고요 3 나일팅게일 2008.11.14 2524
640 고대의료원의 야심 '랜드마크' 바꾼다 노안부장 2008.11.18 1971
639 저희들은 3교대 간호사를 지지합니다. 3 수술실마취과 2008.11.18 2691
638 인터넷 의학 용어사전 검색 1 장태훈 2008.11.26 2027
637 의무부총장 뒤에 숨겨진 칼날 7 안타까운 사람 2008.12.01 2542
636 교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읽고 어느 직원이 2008.12.02 1589
635 씽씽 포장마차로 놀러오세요~~ 노안부장 2008.12.06 1499
634 'MB의 모델’ 두바이, 드디어 무너지나? 환상 2008.12.08 1356
633 오동주 의료원장님께 1 대림동에서 2008.12.08 2094
632 give and take 12 아웅산 2008.12.09 2592
631 "파업지지" 오바마 vs "파업저지" 이명박 화이부동 2008.12.09 1430
630 권력무상 업무직 2008.12.10 1647
629 2008 다함께 후원의 밤-촛불과 함께 해 온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다함께 2008.12.13 138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8 Nex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