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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9 09:46

인사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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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 이동을 보고 착잡한 마음 가눌길이 없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인사인가? 인사가 만사라 했는데 이런 일이 생겼다 출퇴근에만 두시간가까이 걸리는 시간을 길거리에 허비하게 생겼다 인산에서 구로 안산에서 안암 또 그 반대도 마찬가지 두시간에서 두시간을 넘는 시간을 길거리에 버리면서 생활해야 하는 심정 알고 있을까 그 시간을 피곤하게 달려와서 효율적으로 기분 좋게 일할 수 있을까 어떤 이는 오랜 시간 해오던 업무에서 다른 일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단다 또 같거나 비슷한 업무라도각 장비별 특성이 있는데 짧게는 몇달에서 몇년이걸리는 업무도 있는데 물론 아쉬운대로 대충 돌릴 수는 있겠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숙련이 필요한 것이다 글든타임 많이 들어 보셨을거다 장비 고장시 얼마나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조치할 능력이 있는가하는 것이 중요한대 길거리에서 아무나 데려다 쓰는 것처럼 그 사람들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건 아닌지 천정속에 배관이 어떴게 지나가는지 어느 부분은 어떤 고장이 잘나는지 그러한 노하우도 인수 인계할 수록 누락될 수 있다 그러한 일이 싸이다 보면 단시간에 조치 할 일도 나중에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
직원들의 복지를 생각하고 또 직원 가족들을 한 가족으로 생각한다면 그들이 퇴근해서 자기계발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한다거나 가족들과 함께 보낼시간을 주는것도 복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찍혀서 협조를 안해서 보내고 온다는 낙인이야말로 그 사람을 두번 죽이는 것일거다 그리고 집 가까이 가고 싶은 직원은 보내주지 않는지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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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합원 2014.07.12 19:36 (*.152.151.7)

    직장인 삶 파괴하는 장거리 통근

     

    주거지 근처 직장생활은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수많은 직장인들이 장거리 통근을 하면서 크고 작은 스트레스와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장거리 통근은 이혼과 사회활동의 단절까지 불러온다. 보이지 않게 조금씩 직장인의 건강과 삶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주거환경 이상으로 통근거리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_편집자

    독일인 850만명 출퇴근에 하루 2시간 이상 소요… 스트레스, 질병, 사회적 관계 단절까지 유발

    기차가 조금만 연착해도 출근길 직장인들의 맥박은 엄청나게 빨라진다. 승무원들이 곧바로 연착시간을 알려주지 않으면 혈압이 올라간다. 그런 까닭에 장거리 출근을 하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나 우울증 수치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두배나 높다. 운행 시간이 들쑥날쑥한 통근 기차나 만성 체증의 고속도로에서 시달리다보면 치솟는 분노를 삭이지 못하다가 곧 무력감에 빠져들고 만다.


    클라스 타체 Claas Tatje <차이트> 경제부 기자

    카이 게르케(48)는 은행 고객상담실에서 첫 고객을 맞이하 기 전에 이미 1시간가량 운동에 버금가는 격렬한 신체활동을 했 다. 은행에 도착한 그의 맥박은 빨라졌고, 땀도 뻘뻘 흘리고 있 다. 하지만 그는 운동을 한 것이 아니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의 노이뮌스터에서 함부르크까지 55분간 기차를 탔을 뿐이다. 기차 운행 시간은 단 한번도 55분을 정확히 지키지 못했고 항상 들쑥날쑥했다. 그래서 게르케는 매일 스트레스를 받는다. “기차 의 들쑥날쑥한 운행 시간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 기차 운행 에는 기계장치, 악천후 등 항상 무언가 문제가 있다.”

    크리스티네 마이어(38)는 철도를 거의 이용하지 않는다. 그 녀는 매일 아침 빌레펠트에서 하노버까지 고속도로 A2에서 100km 이상을 자가용으로 이동한다. 게르케와 비교한다면 마 이어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고속도로 A2는 만성 교통체증으로 악명이 높다. 마이어는 매일 장거리 통근으로 건강을 잃었다. 반면 슈테파니 반 슈타베렌(35)은 출퇴근에 아무런 문제가 없 다. 슈타베렌은 뮌헨 인근의 디터스하임에서 아침 8시에 출발해 뮌헨에서 40km 떨어진 그레펠링의 직장에 8시45분께 도착한 다. 장거리 통근에도 불구하고 슈타베렌은 해방감을 느낀다. “시 골에 와야만 행복감을 느낀다.”

    그렇다면 베를린에서는 어떨까? 외르크 아스무센 노동부 차 관은 아침 식사 뒤 자전거로 어린 딸을 어린이집에 데려다준 뒤 노동부로 출근한다. “아침 일과를 시작하기 전 가족과 1시간30 분이나 함께 보낼 수 있다.”

    아주 오래전 독일인들은 아스무센 차관처럼 주거지 가까이에 서 직장을 구했다. 교통수단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1900년 생업 종사자 10명 중 1명만이 주거지와 떨어진 곳에 직장을 구했다. 60년 전만 해도 이 비율은 10명 중 4명에 불과했다. 지금은 사회 보장보험에 가입한 노동자의 60%가 거주지를 벗어난 곳에 위치 한 직장에 다닌다. 독일에서 장거리 통근자는 1700만여명이다.

    독일 노동자 60%가 장거리 통근

    과거에 외르크 아스무센 차관이 그랬던 것처럼 수많은 독일인 들이 장거리 통근을 피하기 위해 가족과 멀리 떨어져 살고 있다. 그리고 카이 게르케처럼 대부분의 장거리 통근자들이 스트레스 를 받는다. 크리스티네 마이어처럼 병까지 얻는 사람도 있다. 물 론 슈테파니 반 슈타베렌처럼 장거리 통근으로 행복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그렇다면 장거리 통근은 언제 사람을 병들게 하고, 또 언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까?

    독일에서 출퇴근으로 매일 왕복 2시간 이상을 보내는 장거리 통근자는 850만명에 달하고, 주말 장거리 통근자만 100만명에 이른다. 그리고 집과 직장 간 거리가 25km 이상인 통근자 수는 600만명에 이른다. 600만명의 하루 통근 거리는 지구와 태양의 왕복 거리에 맞먹는다. 적잖은 사람들이 장거리 통근의 후유증 을 앓고 있지만 직원들이 아프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장거리 통근에 따른 불편을 해소할 대책을 세우는 기업은 찾아 볼 수 없다.

    하지만 장거리 통근에 대한 해결책 강구는 재계의 이해에도 부합된다. 기업들은 유치원 확보, 젠더 세미나, 안과 진료 등을 대책으로 내놓고 있다. 하지만 대기업 총수들은 직원들의 가장 큰 부담인 장거리 통근에 대한 회사 차원의 대처에 지금까지 거 의 관심을 갖지 않았다. 각종 기업경영인연합에서 전문가 부족 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온 것과는 대비를 이룬다.

    독일의 모든 장거리 통근자들이 일치단결한다면, 기독민주연 합과 사회민주당이 유럽의회 선거에서 얻을 수 있는 표보다 더 많이 얻을 수 있고, ADAC(유럽 최대 규모의 독일 자동차 연맹) 보다 더 큰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며, 전체 퇴직자들보다 더 큰 구매력을 갖는 단체가 된다. 장거리 통근자들은 노동시장 에서 과소평가된 불만이 팽배한 집단이기도 하다.

       
    ▲ 도르트문트의 지하철역 플랫폼에서 시민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독일에서 출퇴근에 하루 2시간 이상 허비하는 직장인은 850만명에 이른다. REUTERS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출근 행위다. 그는 텍사스주의 여성 900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기꺼이 하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사했다. 응답자들이 자신의 직업보다 더 싫어한 것은 바로 출근이었다. 회사가 멀수 록 출근을 싫어했다. 출근길이 공포여행이라고 답한 응답자들 도 있었다. 주로 장거리 출퇴근에 지친 사람들이었다.

    2013년 1월의 어느 추운 날, 크리스티네 마이어는 북독일의 호화 호텔 연단에 서서 직장 상사로부터 상을 받았다. 금융업체 에서 일하는 마이어는 해당 업계에서 영향력이 있고 열정적이 며 성공을 거둔 커리어우먼이다. 이날 마이어는 무대에 오르는 순간 어지럼증을 느꼈다. 갑자기 심장박동에 문제가 생겼다. 마 이어는 곧바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그 뒤로도 마이어는 5번의 갑작스러운 심장박동 이상을 경험했다. 그제야 그녀는 심장박 동 이상의 원인이 만성 스트레스라는 불편한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다.

    마이어는 언론에 장거리 통근으로 신체에 문제가 생겼다고 털 어놓으면 금융업계에서 허약자로 낙인찍힐 것을 우려했다. 그래 서 본 기사에서는 그녀의 이름을 가명으로 처리했다.

    그녀가 연단에서 쓰러졌던 2013년은 빌레펠트에서 하노버까 지 장거리 통근을 한 지 9년이 되던 해였다. 그녀는 하노버에서 금융중개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금융 거래망을 훤히 꿰뚫고 있다. 그녀가 하루에 자동차로 운전하는 거리는 최대 450km에 달했다. “동료들이 저녁에 자전거로 10분 만에 퇴근하는 동안 나 는 2시간30분을 도로 위에서 보냈다.”

    하지만 그녀는 외박이 아닌 집에서 자고 싶었고, 동거남이 빌 레펠트에서 일하기 때문에 빌레펠트를 떠나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마이어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 집과 직장만을 오 가는 생활을 했다. 그녀가 오후 5시에 퇴근하더라도 집에 도착 하면 이미 너무 늦어서 무언가를 할 마음이 나지 않았다. 그리 고 이미 녹초가 되었거나 헬스클럽이 문을 닫은 뒤라 운동도 하 지 못했다.

    시간 압박이 스트레스·좌절·분노 유발

    그녀는 건강한 식단도 영위하지 못했다. 마이어 같은 극단적 인 장거리 통근자들은 아예 식사를 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식 량을 섭취하는 수준이다. 식량 섭취에 오랜 시간이 걸려서는 안 된다. 그녀는 오랫동안 햄버거 체인점 버거킹, 샌드위치 체인점 서브웨이, 생선요리 체인점 노르트제에서 끼니를 해결했다. 그 리고 퇴근길에 주유소에서 소시지나 스낵으로 저녁을 때우기 일쑤였다.

    장거리 통근과 빽빽한 업무 일정으로 그녀는 결국 쓰러졌다. “가장 힘든 것은 제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해야 한다는 끊임없는 압박감이었다.” 그녀는 6주간 바트브람슈테트의 쇤클리닉에서 치료를 받았다. “장거리 통근이 결국 나를 병들게 했다.” 크리스티네 마이어는 평균적인 통근자와 동떨어진 극단적 사 례일까? 아니면 통근 거리가 더 짧아도 병들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영국의 심리학자 데이비드 루 이스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밀집 지역 중 하나인 런던 수도 권 통근자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연구팀은 일주일간 실험 대상자들의 뇌파, 맥박 수, 혈압을 측정했다. 대부분의 시 간에 실험 대상자들은 아주 편안한 상태였다. 하지만 어떤 상황 에서는 낙하산을 매고 뛰어내리거나 전투기 조종사들에 버금가 는 스트레스 수치를 확인했다.

    실험 대상자들은 기차가 조금만 연착해도 맥박이 엄청나게 빨 라졌다. “기차 승무원들이 곧바로 연착 시간을 알려주지 않으면 혈압이 엄청나게 올라갔다.” 거리 자체가 아닌 촉박한 시간이 아 침저녁으로 치솟는 스트레스 수치의 원인이었다. 도시 외곽에 거주하는 통근자들의 순간적으로 치솟는 혈압은 전투기 조종사 에 버금갔다. “기차 연착으로 시간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 통근 자들의 내적 평안을 파괴하는 독이다.” 그래서 통근자들은 스트 레스, 좌절감 그리고 분노에 시달리고 있다.

       
    ▲ 러시아워의 영국 런던 시내 버스정류장에서 회사원들이 직장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REUTERS

    카이 게르케가 들려주는 노이뮌스터와 함부르크 간의 퇴근 시간 기차에서 경험하는 모험은 차라리 육박전에 가깝다. “담토 어 정류장에서 기차를 타고 목적지 엘름스호른에 내릴 때까지 마치 통조림에 들어간 느낌이다.” 출퇴근 시간 기차 안에는 승객 들이 빼곡하게 타서 발 디딜 틈조차 없다.

    하지만 게르케는 이사를 생각할 처지가 아니다. 아내가 킬에 서 건축설계사로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내는 매일 북쪽으로, 그는 남쪽으로 통근을 한다. 2013년 가을에 폭풍으로 기차 운 행이 중단된 적도 있다. 여름이면 냉방장치가 고장나 땀으로 뒤 범벅돼 사무실에 도착하기 일쑤다. “앞으로 장시간 출퇴근이 어 떻게 될지 누구도 알려줄 수 없다는 것이 가장 견디기 힘들다. 나는 정말 무력감을 느낀다.”

    편도 통근에 45분 이상을 소비하는 통근자들은 만성 감기, 심 리적 부담, 목이나 등의 통증을 호소한다. 미국과 독일의 연구조 사 모두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장거리 통근자는 단거리 통근자 보다 수면을 더 많이 필요로 한다.

    장거리 통근자는 자주 아플 뿐만 아니라 시간 부족에 시달리 는 불쌍한 존재다. 그들은 치과 진료나 암 조기검진을 몇주씩 미 루기 일쑤다. 주치의 진료는 병세가 너무 심해져 만성 위험이 있을 때나 이뤄진다. 운동이나 모임은 생각조차 할 수 없다. 외르크 아스무센 차관은 장거리 통근에 따른 갖가지 부담에 이미 피폐해져 있었다. 유럽중앙은행(ECB) 국장 아스무센은 ECB 내에서 힘있는 공무원 중 한명이었다. 그의 말 한마디로 유 로화가 폭락할 정도였다. 그가 지금처럼 과거에도 항상 자전거 로 출퇴근을 했던 것은 아니다. 아스무센 차관은 오랫동안 장거 리 통근자로 살면서 직장과 가족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 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2013년 한해에만 출장으로 지구를 10바퀴 돌았다.” 아스무 센 차관은 개인적으로도 베를린과 프랑크푸르트를 끊임없이 다 녔다. “단지 동거인이었다면 우리 둘은 장거리 통근자로서 어떻 게든 살았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 둘이 생기면서 장거리 통근이 불가능해졌다.” 가족과 멀리 떨어져 살면서 아스무센 차관은 딸 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화를 걸기도 했다. 어느 날 8살짜리 딸 은 그에게 최후통첩을 했다. “주중에는 아빠와 더 이상 전화를 안 할 거야. 내 목소리를 듣고 싶거든 아빠가 여기로 와.” 아스무센 차관은 장거리 통근이 가족 사이를 소원하게 만드 는 걸 온몸으로 경험했다.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과 헤어질 때마 다 가족은 더욱 낯설어졌다.

    스웨덴 우메오대학의 지리학자 에리카 샌도우는 ‘직장이 우리 를 갈라놓을 때까지’라는 제목의 연구보고서에서 스웨덴 통근자 수천명을 대상으로 부부 중 한명이 매일 30km 이상을 통근하는 부부들의 삶의 이력을 조사했다. 장거리 통근자 부부의 이혼율 은 단거리 통근자들과 비교해 40%나 높았다. 전체 장거리 통근 자 부부의 16%는 결혼 첫 5년 내에 이혼했다. 단거리 통근자 부 부는 결혼 5년 내 이혼율이 11%였다. 결혼 5년이 지난 부부의 이 혼율은 장거리나 단거리 통근에 상관없이 11% 전후로 동일했다. 장거리 통근으로 부부관계만 위협받는 것이 아니다. 장거리 통근자는 사회생활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 사회학자 로버트 퍼트남 교수는 ‘혼자 볼링하기’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개인화 경향과 미국 사회체제의 몰락을 애달픈 어록 으로 정리했다. 퍼트남 교수는 미국 사회에서 개인화라는 위험 한 경향은 장거리 통근에서 기인하며, 장거리 통근을 혼자 볼링 을 하는 우울한 장면에 비유했다.

    장거리 통근자들이 자녀들과 보내는 시간은 혼자 차를 운전 하는 시간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퍼트남 교수는 갑 자기 통근 시간이 늘어날 경우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분석했 고, 통근 시간이 10분 늘어나면 사회활동이 10% 줄어든다는 당 혹스러운 결과를 손에 쥐게 되었다.

    2013년 아스무센 차관은 가족을 선택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ECB 이사직에서 사퇴하고 베를린의 연방노동부로 자리를 옮긴 다고 깜짝 발표를 했다. 아스무센 차관은 ECB에서처럼 노동부 에서도 장시간 근무에 시달렸지만 그래도 자녀들과 함께 아침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

    ⓒ Die Zeit 2014년 22호 Die Pendlerrepublik
    번역 김태영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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