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59.133.39) 조회 수 18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1th.jpg  


민주노총7기임원선거 기호1번 이갑용, 강진수의 전략1
 
"투쟁의 복원과 집중"
 
민주노총에 투쟁은 실종되었다. 장기투쟁사업장은 방치되어 있고, 대의원대회에서 결정된 총파업은 전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뻥’파업에 그쳤다.  
 
민주노총의 역사에서 제대로 된 총파업은 1996년과 97년에 정리해고제 도입에 반대하며 노동법 개악을 저지하려던 총파업밖에 없었다. 이 노개투총파업은 1년 정도의 기간을 거치며 현장 조합원 설명회, 교육, 토론으로 준비된 결과였다. 한 달 넘게 계속된 총파업 과정에서 하루 이상 참여한 노조는 531개, 조합원 수는 404,054명에 달했다. 96∼97노개투총파업이 가능했었던 이유에 대해 다시 성찰할 필요가 있다. 조합원과의 소통, 교육, 조직적인 준비, 집행부의 의지, 적절한 전략과 전술 등이 결합되었을 때에야 위력적인 노동자 투쟁이 가능한 것이다.
 
장기투쟁사업장에 대한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그동안 의회정치와 사회적 합의주의에 기대며 민주노총은 장기투쟁사업장을 방치하였다. 투쟁하는 노동자와 함께하지 않는 민주노총은 더 이상 노동자의 조직이 될 수 없다. 투쟁 정신을 복원하는 것이 총연맹 혁신의 첫 번째가 되어야 한다. 
 
1. (가칭)장기투쟁사업장대책본부를 구성, 총연맹과 지역본부가 투쟁에 결합
2. 임단투 시기 집중 총파업 조직
3. 투쟁사업장을 주체로 하는 시기별 투쟁기획단을 구성하고 총파업 조직
4. 투쟁사업장으로 상근자 파견
 
 
기호1번 이갑용 위원장 후보, 강진수 사무총장 후보 홈페이지
http://nodong.org/election_campaign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8 [새책] 자본주의의 직선을 벗어나는 파선을 긋자,『우애의 미디올로지』(임태훈 지음)가 출간되었습니다! 도서출판 갈무리 2012.11.14 2288
607 [세미나] 가따리, 네그리, 들뢰즈, 마르크스, 영어, 페데리치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세미나팀 2013.11.11 3696
606 [세미나] 맑스, 푸코, 네그리, 코소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세미나팀 2013.07.05 1968
605 [세미나] 크랙 캐피털리즘, 젠더 트러블 읽기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세미나팀 2013.03.29 1844
604 [안산지역 시민사회단체 지지 성명] 보건의료노동자들의 노동시장구조개악 저지 투쟁 정당하다! file 우야 2015.10.20 391
603 [안습] 민중 역사가-하워드 진을 추모하며..ㅠ ㅠ 몌야 2010.01.29 1539
602 [용산범대위]1월31일 2차 범국민추보대회에 참가합시다 용산 범대위 2009.01.30 1970
601 [우석균 초청강연회]전면적 의료민영화로 가는 박근혜정부-6차투자활성화대책, 무엇이 문제인가? 노동자연대 2014.08.28 436
600 [이번주 토요일(3/16)] 『미래의 시를 향하여』 출간기념 저자와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신청하세요 도서출판 갈무리 2013.03.14 1996
599 [인문학강좌] 과학, 논쟁, 불확실성 (김명진) - 4월 1일 시작합니다! 다중지성의정원 2013.03.07 2014
598 [장소변경] 노동운동 이틀 학교 노동자연대 2015.08.11 142
597 [제2조2항 평생교육법의거]사회복지사 취득- 공제 관리자 2014.12.18 454
596 [제2회 벗님과 걷기 일정변경] 2010년 1월 29일(토) 오전 10시 북한산 둘레길 1,2, 3 코스 3 file 몰개 2010.12.20 3611
595 [제7기민주노총위원장선거] 기호1번 이갑용, 강진수 "빵꾸 난 민주노총을 용접하겠습니다." file 이갑용강진수 2013.03.13 1874
594 [제안서] 성북지역 단체들에 시간강사 투쟁 연대를 제안드립니다 진보신당성북신희철 2012.05.24 1886
593 [젠더와계급연구회- 공개세미나] 성별임금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1 젠더와계급연구회 2018.03.01 251
592 [진보신당 성북] "콩나물교실과 시간강사"- 국민대, 수강인원 줄이기 서명 5천명 돌파 file 진보신당성북 2012.06.19 2067
591 [진보신당 성북] “성북등기소 부지 주민이용시설 전환” 대책위원회가 활동을 개시합니다 file 신희철 2012.07.17 2338
590 [책소개] 계간지 '미래와희망' 봄호 file 미래와희망 2010.04.21 1489
589 [토론회] 공무원연금, 왜 지켜야 하는가? 노동자연대 2014.09.30 345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8 Next
/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