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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권에 맞서 야 4당과 사회단체 공동 대응 결의

by 노안부장 posted Feb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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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권에 맞서 야 4당과 사회단체 공동 대응 결의
2월 국회 쟁점 법안과 용산참사에 대한 공동 대응에 대한 뜻 모아
교육선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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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살려내라! 악법은 물러가라! 

MB 악법 저지와 용산 참사 진실 규명을 위해 야 4당과 시민사회단체가 뭉쳤다.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민주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4당과 시민사회진영은 24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MB악법 저지와 용산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야4당 및 시민사회 공동 결의대회'를 열고 2월 국회 쟁점 법안과 용산참사에 대한 공동 대응에 대한 뜻을 모았다.

이날 결의대회는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정세균 민주당 대표,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 정광훈 진보연대 상임대표 등 500여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자리를 지켰다.

 

 

 

결의대회에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언론관계법 처리는 압도적인 국민이 반대를 하는 만큼 국민의견 수렴과 여야 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한나라당이 힘으로 밀어 붙이면 야4당은 힘을 모아 저지할 것을 천명한다"고 선언했다.

정 대표는 "아직도 원인규명과 책임 추궁, 사과가 없는 후안무치한 정권"이라고 이명박 정부를 규탄한 뒤 "이 대통령은 직접사과하고 한나라당은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별검사를 수용해야 한다"고 소리 높였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은 "국가 권력을 동원해 서민을 짓밟고 촛불을 짓밟고, 마침내 철거민들을 죽였다"면서 "이제는 뉴스, 방송, 은행을 재벌에 넘기려 하고 있다. 야 4당이 다시 온몸을 던지면 반드시 막을 수 있다"고 튼튼한 야당 공조를 강조했다. "이명박 정권은 독재정권이다. 독재정권과 맞서자"라는 권 의원의 발언에 참가자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은 "인면수심, 후안무치라는 단어로도 이 정권을 표현할 수 없다"며 "용산 희생자들의 영혼이 개만도 못하나. 아직까지 죽은자는 있어도 죽인자는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유 의원은 "국민들이 응원해 주시면 그 힘으로 열심히 싸우겠다"고 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노회찬 진보신당 공동대표는 "서민을 죽이는 MB정권에서 우리는 옥상, 망루위로 쫓겨나고 있다"며 "이제 우리의 길은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전국민 항쟁을 통해 이명박 정권의 반서민 책동을 막아내는 것이다"고 말했다.

 

용산참사 희생자 유가족도 대회에 참가했다. 고 이성수 씨의 미망인 권명숙 씨는 "재수사와 특검을 통해 진상규명을 해 달라"면서 "많이 도와주시면 승리할 때까지 끝까지 싸우겠다"고 정치권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언론관계법 저지의 선봉에 서 있는 언론노조 최상재 위원장은 "이명박 정권이 강행하려는 여러 악법 중 언론법은 특히 위험한 법"이라면서 "국민 65%이상이 반대하는 데다 강행처리하려는 이유는 언론을 장악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언론을 장악하려는 모든 정권은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면서 "정부여당이 전 국민의 이해와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밟지 않으면 온 몸을 던져서 싸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2월 24일 보건의료노조 교육선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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