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부소식

건강보험 재정흑자를 국민에게!

by 노안부장 posted Oct 14,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건강보험 재정흑자를 국민에게!
13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2009 수가협상에 관한 기자회견 개최
교육선전실  

건강보험재정이 9월 현재 약 1조 5000억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연대를 비롯한 각계 시민사회단체가 ‘이 흑자 재정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국민에게 되돌려줄 것’을 촉구했다.

 

이명박정부 취임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수가, 보험료, 그리고 보장성 협상을 앞두고 건강권 보장과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희망연대 (이하 건강연대)가 1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민주노총 진영옥 수석부위원장, 참여연대 전은경 복지노동팀장, 보건의료노조 홍명옥 위원장,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대표, 백혈병환우회 안기종 대표 등 노동시민사회단체 대표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천문호 건강연대 부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건강보험 재정흑자 국면 이유는

올해 건강보험의 재정흑자 국면은 살인적인 물가인상과 경기침체까지 덮치면서 국민이 의료비 지출을 줄이면서 비롯됐다. 작년 개악한 식대 및 아동입원 본인부담 인상도 원인이 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건강연대는 ‘건강보험의 흑자분은 국민이 낸 보험료가 남은 것인만큼 당연히 국민에게 되돌아와야 하지만 언론을 통해 접한 정부의 입장은 옹색하기만 하고, 공급단체는 오히려 수가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건강보험 재정흑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건강연대는 건강보험의 재정흑자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쓰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강연대는 ‘내년 차상위계층이 건강보험 전환되면서 약 7천억원의 재원이 필요하고, 정부의 국고 지원 미준수 등으로 상황이 순탄하지 않다’며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한 정부의 책임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건강보험 수가는 객관적 연구 결과에 기반해야

또한 건강연대는 공단의 환자지수 연구 결과 수가를 인하해야 한다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공급자단체가 이를 수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건강보험 수가는 객관적 연구 결과에 기반 해 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강연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2009 수가협상은 이번 촛불정국에서 건강보험을 민영화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발언에 대한 진정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규정하며, 이후 정부의 입장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8 하반기 공동실천계획 발표

 이어 건강연대는 2008 하반기 공동실천계획을 발표했다. 건강연대는 10월 21일 건정심 협상을 앞두고소비자․시민․농민․노동․시만단체를 망라해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해 공동행동을 진행하는 한편 대국민 여론수렴, 캠페인 등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국고지원 미준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위 높은 투쟁을 진행할 예정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6 지부소식 조합원에게 드리는 글 - 임순옥 지부장 1 file 관리자 2008.11.10 1069
75 지부소식 "MB독재 막자" 전국노동자대회 일주일 앞으로 file 노안부장 2008.11.04 688
74 지부소식 강남성모병원 사측, 로비농성장 또 침탈 file 노안부장 2008.11.04 811
73 지부소식 전남대학교병원원내하청지부, 13일 투쟁선포 file 노안부장 2008.10.15 855
» 지부소식 건강보험 재정흑자를 국민에게! file 노안부장 2008.10.14 883
71 지부소식 강남성모병원 파견직 노동자 28명 결국 ‘해고’ 노안부장 2008.10.01 1122
70 지부소식 마지막 산별 미타결특성 대한적십자본부지부 잠정합의 file 노안부장 2008.09.25 1306
69 지부소식 강남성모병원 비정규직 노동자 천막농성장, 사측 세 번째 침탈 노안부장 2008.09.25 866
68 지부소식 9월 말까지 산별현장교섭 집중 전개 file 노안부장 2008.09.19 1051
67 지부소식 “강남성모병원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을 보장하라!” file 노안부장 2008.09.19 839
66 지부소식 “제2의 직권중재 필수유지업무제도 폐기하라” 노안부장 2008.09.08 944
65 지부소식 추석 전까지 산별현장교섭 집중 전개 file 노안부장 2008.09.03 1163
64 지부소식 대법원이 부당해고 판결했는데, 병원이 또 징계? file 노안부장 2008.09.03 1098
63 지부소식 26일 산별 잠정합의 이은 타결행진, 보훈병원도 극적 타결 file 관리자 2008.08.27 979
62 지부소식 [26일 17:00 현재] 산별교섭 극적 실무합의 file 노안부장 2008.08.27 858
61 지부소식 산별총파업 방침 file 노안부장 2008.08.25 1172
60 지부소식 21일 사립대 산별대각선교섭 돌입 file 관리자 2008.08.21 960
59 지부소식 [총파업 D-10] 이번 주 산별총파업 준비 총 집중 file 노안부장 2008.08.18 710
58 지부소식 기륭…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file 노안부장 2008.08.18 708
57 지부소식 [14일 집중투쟁] “26일까지 타결되지 않으면 27일부터 산별총파업” file 노안부장 2008.08.15 715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