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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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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나순자)이 8월 16일 중앙투쟁본부 회의에서 8월말~9월초 산별현장교섭 승리를 위한 총력투쟁 방침을 결정했다.

 

이런 가운데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본부장 한미정)는 8월 18일,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고대의료원 안암병원 식당 앞에서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집중 선전전을 진행했다.

 

이는 보건의료노조 고대의료원지부(지부장 조순영)가 4개월 동안 8차례 산별현장교섭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차례도 교섭에 나오지 않아 성실교섭을 촉구하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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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장 ⓒ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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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집중 선전전에 앞서 고대의료원 안암병원 앞에서 한미정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장, 조은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노재욱 고대의료원지부 수석부지부장은 사측의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한편, 8월 17일 쟁의조정 신청한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성실히 교섭에 임하지 않을 시 9월 1일부터 3일까지 보건의료노조 집중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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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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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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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바로 이어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간부들은 식당 앞으로 이동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선전전을 진행했다. 선전전 마지막에는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 지부장들과 조순영 고대의료원지부장이 나와 이후 투쟁 결의발언을 하면서 마무리 지었다.

 

보건의료노조 서울지역본부는 19일과 20일 각각 고대의료원 구로병원과 안산병원에서도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집중 선전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0년 08월 18일 ⓒ 보건의료노조 교육선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