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생명을-21호(뒷면사진01).jpg

ⓒ 보건의료노조 교육선전실

 

5월 1일 타임오프(유급노조활동시간) 날치기 폭거에 이은 제2의 노동부 행정 폭거가 추진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노조활동을 대폭 위축시키는 노동부의 타임오프 고시 강행을 저지하기 위해 11일 노동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보건의료노조는 “5월 1일 날치기 된  타임오프는 교대근무 특성, 산별노조 활동, 환자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돌보는 사회공헌활동, 다수 분포 사업장 등 보건의료노조의 특성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고 규탄하며, 타임오프 장관 고시를 중단하고 사업장 특성을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노조는 노동부가 타임오프 고시를 강행할 경우 타임오프 전면 무효화 투쟁과 노조법 재개정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을 엄중히 경고했다.

 

한편, 기자회견 후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은 노동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우리 입장을 전달했다.

 

2010년 05월 11일 ⓒ 보건의료노조 교육선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