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돈보다생명

[2018_33호] "환자가 안전한 병원, 노동 존중 일터 만들기" 2018 산별중앙교섭 요구안 ❺ 임금 인상

by 관리자 posted Aug 22,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생활임금 보장 위해 7.1% 인상 요구
최저임금 1만원 요구, 노사 공동 산별임금체계 연구

2018년 보건의료노조 주된 요구와 관련 ❶공짜노동 Out ❷태움 Out ❸평가인증제 개혁 ❹비정규직 정규직화 ❺임금인상 ❻ 그 외 내용을 연재합니다. <편집자>


2018년 보건의료노조 임금인상 요구안 
정규직-비정규직 전체 노동자 연대임금 정책 (월 정액급여 기준 224,000원) 인상

◯ 2018년 정규직·비정규직 전체 노동자 ‘동일 금액 인상안’으로 민주노총 표준생계비 실태조사에 따른 표준생계비 충족률 68.7%에 해당하는 7.1% 정율 인상(월 정액급여 기준 224,000원 인상)을 요구함 
◯ 민주노총 조합원 평균 가구 규모인 3.46인에 해당하는 표준생계비는 6,107,100원이며, 이는 민주노총 조합원 평균 총액임금인 3,917,147원과의 차액이 2,189,953원으로 임금기준 55.9%가 부족함

임금인상률의 기본값 = 경제성장률+물가상승률+소득분배개선치 등

◯ 경제 전체적으로 볼 때 임금인상률은 최소한 물가상승률에 경제성장률을 합한 수준을 확보해야 경제와 물가수준에 맞게 실질 임금수준을 유지할 수 있음. 더욱이 노동자에게 돌아가는 분배몫(노동소득분배율)이 대단히 낮고, 소득분배구조가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임금인상률의 합리적인 기본값은 ‘경제성장률+물가상승률+소득분배개선치등’을 합한 값을 웃돌아야함. 이러할 때 노동소득 분배구조의 단계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음. 

2019년 수가협상 결과, 역대 최대의 수가인상액 1조원 가량 증액

○ 2019년 평균 수가 인상률은 2.37%로 전년대비 0.09%(2018년 평균 인상률 2.28%) 높아졌으며, 추가소요재정은 9,758억원으로 지난해 8,234억원에 비해 1,524억원이 증가. 수가를 역대 최고 수준인 1조 원 가까이 증액
○ 병원의 수가인상률은 단순히 2.37%를 의미하지 않고, 병원수익이 수가인상률의 평균 4~6배에 이름 
○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수가 인상률은 1.94%~3.50% 였던 반면, 상급종합병원 보험진료비수입 증가율은 7.5%~20.0%, 종합병원 보험진료비수입증가율은 6.7%~14.7% 였음(국민건강보험공단, 2009 건강보험주요통계, 2010)
○ 따라서 2017년 병원 수가가 1.8% 인상되어 병원 진료수입은 7.2%~10.8% 증가했고, 2018년 수가가 1.7% 오름에 따라 병원 진료수입은 6.8%~10.2% 증가할 전망임
○ 대학별 결산 공시, 공공기관 알리오 등을 통해 각 대학병원의 연구수익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의 의료수익(외래, 진료, 검진수익)은 전년대비 6.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남


보건의료노조는 요구합니다

① 2018년 임금인상은 표준생계비 확보와 생활임금 보장, 소득분배 개선을 위해 총액을 7.1% 인상(세부내역은 지부별로 결정)
② 2019년 적용 보건의료산업 최저임금은 시급 1만원으로
③ 최저임금 산입범위는 종래와 같이 하며, 산입범위를 확대하지 않는다.
④ 외주ㆍ용역업체와 계약 체결 시 반영하고 외주용역업체가 준수할 수 있도록 조치
⑤ 의료기관은 일방적으로 임금체계를 개편하지 않으며, <산별임금체계 모색을 위한 노사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

  1. [2017_37호] 국립암센터지부, 파업 찬반투표 결과 97.6% 찬성

  2. [2017_37호] 전남대병원서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전개

  3. [2017_37호] 금천수요양병원지부 해고자 복직 투쟁 결의대회 진행

  4. [2018_36호] 2018년 산별중앙교섭 조정 합의

  5. [2018_36호] 사진으로 보는 임단협 투쟁 열기

  6. [2018_35호] 광주기독병원지부, 건양대병원지부 파업 돌입!

  7. [2018_35호] 사진으로 보는 2018년 파업전야제 열기

  8. [2018_34호] 쟁의행위 찬반투표, 조합원 91% 찬성_9월 5일 파업 앞두고 점점 뜨거워지는 현장 열기

  9. [2018_34호] “민주당은 규제개악법 처리 즉각 중단하라”

  10. [2018_34호] “부당해고와 노조할 권리 침해에 맞서 강력 투쟁”선언

  11. [2018_33호] 73개 병원 집단 쟁의조정 신청!

  12. [2018_33호] "환자가 안전한 병원, 노동 존중 일터 만들기" 2018 산별중앙교섭 요구안 ❺ 임금 인상

  13. [2018_32호] 7차 산별중앙교섭, 특성별 교섭 진행

  14. [2018_32호] "환자가 안전한 병원, 노동 존중 일터 만들기" 2018 산별중앙 교섭 요구안 ❹비정규직 정규직화

  15. [2018_31호] 보건의료산업 노사 정책TF 회의 진행 특성별 사측 참여… 노사공동 정책제안 논의 시작

  16. [2018_31호] "환자가 안전한 병원, 노동 존중 일터 만들기" 2018 산별중앙 교섭 요구안 ③ 인증제 개혁

  17. [2018_30호] 노사“의료기관 평가 인증제도 대폭 혁신 필요”공감

  18. [2018_30호] '슈퍼갑질'에 맞선 을들의 반란, 가천대길병원지부 설립

  19. [2018_30호] 쌍용차지부 故 김주중 조합원 명예회복과 해고자 전원복직을 위한 민주노총 결의대회 개최

  20. [2018_30호] 5차 보건의료산업 산별중앙교섭 진행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55 Next
/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