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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소식

1/4분기 노사협의회 결과

by 관리자 posted Apr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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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분기 노사협의회 결과

구로증축 등 현안문제 노사 공감
의료원‘알아보겠다’ 소극적 대처, 노동조합 해결과정 밟을 것

2008년 1/4분기 노사협의회가 3월 20일(어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동안 안암병원 8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노동조합 6대 집행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노사가 만났다. 오동주 의무부총장은 “타병원 발전 속도가 고대보다 빨라 걱정이지만 새로운 집행부와 합심해서 고대가 잘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순옥 지부장은 “1월 31일에 요청했는데 이제야 열리게 되었다. 실무단위에서 논의할 사항도 모두 노사협의회로 넘겨져 안건이 많아졌다. 노사대표가 만난 자리이며, 구로증축 등 굵직한 현안문제에 대해 조합원들의 기대가 큰 만큼 내실있게 진행하자”며 의지를 밝혔다.
노동조합은 의료원 경영실적(수가, 환자수), 인력계획 등 보고사항 중 의료원 규정개폐를 노동조합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시행한 것에 대해 항의한 후 본격적으로 안건 검토에 들어갔다.
이날 안건으로 논의된 구로증축, 연차 등에 대해 의료원은, 노동조합의 문제의식에는 공감했으나 의료원은“알아보겠다”“확인하겠다”고 답변할 뿐 해결에는 소극적이었다. 노동조합은 이후 적극적인 문제제기를 포함해 노사실무 등에서 이날 논의된 사안에 대해 꾸준히 해결과정을 밟아나갈 것이다.

024.jpg 

 

<논의 내용>
1. 합의사항 점검
1) 정규직 퇴직(사직)자리 충원
- 작년 비정규직 정규직화 70명은 증원 T/O
- 정규직 퇴직(사직)자리는 반드시 정규직 충원이 원칙, 비정규직
충원은 안 됨
의료원 답변 : 비정규직 정규직화는 증원 T/O가 맞고, 정규직
사직자리는 정규직 충원이 원칙동의.

2) 안암 육아시설 보육료
예산 투명성확보를 위해 병원·노조·자모가 보고받는 자리를
만들자.
* 2007년 2세:216,000원/3세 :184,000원/4세:156,000원(2008년
5000원 인상예정)
의료원 답변 : 위탁시설이며, 예결산은 자모가 요청하면 볼 수 있다.
예산 부족분(미충원 등)은 의료원에서 메우고 있다.

3) 구로·안산 육아시설 진행
지금까지 진행상황 보고와 3/24~25 중 구로·안산 육아시설
운영전반에 대한 노사실무를 갖자.
의료원 답변 : 구로: 준공검사 완료, 인가신청 중, 4/1개원
안산: 설계완료·원장선정, 인테리어공사 다음주 입찰공고, 6월 개원
/노사실무는 그렇게 하자.

4) 비정규직 명절수당
2007년 추석수당 일반업무원 25만원·사환 15만원에서 노사합의 없이
20만원으로 지급, 2008년 설수당은 20만원씩 지급. 추석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의료원 답변 : 경영상태를 보고, 합리적 방향에서 할 수 있도록
알아보겠다.

5) 주5일제 외래 25% 점검
- 외래 25% 축소 운영 / 안산의 경우 문 여는 부서가 생기는 것이
문제
합의사항 잘 지키고 있다. / 진료와 관해 의료진 자율적인 부분
- 토요일 종업시간(부서별 운영 원칙)/안산(1:30) 12:30부터
환자없이 자리만 지키고 있는 상황
의료원 답변 : 알아보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겠다. 융통성 있게
운영하겠다.

2. 구로증축에 관한 인력 및 부서운영
-간호사 외과병동(신경외과·정형외과·일반외과) ·중환자실
업무원·보호요원실 안암에 비해 인력부족
-진료지원부서(영양팀, 보험심사팀 ) 인력부족
-가장 시급한 부서중심이며, 인력에 대해 구체적 시기를 얘기해야
희망도 보인다.
의료원 답변 :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접근하겠다. 관심 갖고
지켜보고 있으며, 다시 실질적으로 재 파악해 보고 문제가 노출되는
부서는 그때그때 확인하고, 경영전략팀과 협의하겠다.

3. 안암 CCU 운영
-근무당 인원 D/E/N가 3/3/3으로 운영해야 함
의료원 답변 : 불가피한 경우(병가, 분만) 제외하고 그렇게
운영하겠다.

4. 병원간 인사이동
-계획있나
-아직 미해결된 인사가 있기 때문에 가능성을 열어 두고 본인이
원하고, 맞교환을 원칙으로 하되, 이후 고충처리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처리하자.
의료원 답변 : 계획은 아직 없다. 서로 맞교환을 원하면 고민하겠다.
이후 병원간 인사는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발령받는 사람 중심으로
하되, 고충처리위원회에서 다루는 것 동의.

5. 안암 병동 간호사 폭행·폭언 대책 마련
-당사자는 의사판단에 따라 복귀시점 정하고, 본인이 원하면 원하는
부서로 배치전환 고려, 직무상요양신청 부결 시 병원에서 공상처리
의료원 답변 : 그렇게 하겠다. 우리도 심각하게 판단하고 모든 조치
취하겠다.
-환자의 높은 서비스 요구와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충족시키는 차원의
접근필요 /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대책마련 필요 / 노사실무소위원회
개최
보기> QI, 시스템구축, 환자준수 규칙 마련(강제퇴원 등), 주치의
콜(call)->병동 내 주치의 상주시간정하기, 시트갈기·담요요청
->간호보조원 충원, 설득·설명시간 부족->인력충원
의료원 답변 : 병원의 모든 직종이 무방비, 노사공동대처하자. 방지
시스템이 없으니 이후 심도있게 파악해서 장기적으로 교육 등을 통해
업그레이드시키자.

6. 연차휴가 미사용 부서 대책
- 구로 진검·병리과·원무팀·전산실, 안산 병리과 등 올 2월까지
연차휴가를 다 사용하지 못한 채 근무하는 부서는 수당으로 지급하라.

- 휴가사용 100%를 감안한 인력으로 충원하라.
의료원 답변 : 부득이하게 부서 사정상 못가는 부서는 수당지급함.
공문으로 전체부서에 공지함. 구로 진검은 부서상황이 인정되어
수당으로 지급하지만 더 이상의 확산은 곤란하다.
7. 병원 해피콜
-환자만족도 조사지만 안암·안산 응급실에서도 실시. 응급실과는 맞지
않으며, 안산은 N번 근무자가 퇴근도 못하고 전화하고 있음.
-계속적인 시행이 필요하면 전담인력 배치하라
의료원 답변 : 타병원에서 벤치마킹한 것인데 중환자는 반응 좋음.
근무자자가 남아서 하는 것은 반대. 응급실이 역효과가 난다면 하지
않겠다. 실무자 통해 확인해 보겠다.

8. 안산 수술실내 식당운영
-11:30~15:00 수술 길어져 밥 못먹는 사람(60명)을 위해 생김.
80~100명까지 증가. 취지에 맞게 시행
-이와 관련된 영양팀 인력충원
의료원 답변 : 취지에 맞게 운영하겠다. 경영전략팀에 증원요청
하겠다.
9. 식대
-식대는 노사합의로 정해야 한다. 25끼 이상 3000 규정은 단체협약
위반.
조기출근자, 2끼 걸쳐서 근무하는 부서, 상시적인 연장근무부서, 26일
이상 출근하는 부서에 대해 25끼 제한 풀어라
의료원 답변 : 업무와 관련 조기출근하는 부서의 명단을 통보하면
25끼 제한을 풀겠다는 지침을 부서에 공지하겠다.

* 일반기술직 직위명칭 변경과 안암병원 병동 운반(delivery)업무원
휴식공간 마련은 이후 노사실무에서 다루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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