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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2호-노사협의회 안건, 용산철거민 참사, kbs 파면

by 노동조합 posted Jan 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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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사협의회 안건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합의사항 이행 점검에 관한 건

  - 정규직 퇴직(사직)자리 인력 미충원 건

  - 2008년 합의사항 비정규직 정규직화(10명) 전환계획 및 정규직증원(10명) 세부계획

  - 일반업무직 여성근로자 근무복 질 개선에 관한 건

  - 시용직 산별최저임금 적용 이행 촉구 건

② 2009년 시설팀 인사발령 및 인사승진평가를 포함한 인사제도에 관한 건

③ 안암병원 수술실 근무운영에 관한 건

④ 안암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야간 TLA 도입 관련 건

⑤ 콜당직에 관한 건

⑥ 2008년 단체 교섭에서 위임된 사항에 관한 건

  - 병동 번표 운영세칙 마련 건

  - 병동 교대근무개선 TFT 운영방안 마련 건

⑦ 무급휴직에 관한 건

⑧ 연차 미사용 부서에 대한 대책 마련 건

⑨ 직원 건강검진에 관한 건

⑩ 기타안건


☞ 위 안건 외에 노사협의회 기타 안건을 제안해주세요

☞ 노사협의회 풍부한 논의를 위해 부서 현황을 알려주세요.

  - 정년퇴직 한 자리에 정규직 충원이 되지 않은 경우

  - 정규직이 다른 부서로 전환배치 된 후 인원이 채워지지 않은 경우

  - 연차를 사용하지 못한 부서(회계년도 내에 사용이 불가능한 부서) 등

☞ 노사협의회를 직접 참관하고 싶으신 조합원은 누구라도 참관할 수 있습니다.

   29일(목) 오후 2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니 참관을 원하는 조합원은 노동조합으로 미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1/13~14 임단협 평가수련회 및

대의원대회 다녀왔습니다

언론노조의 노종면 YTN 지부장님의 돌발영상과 함께하는 언론노조 파업 이야기도 들었구요, 임단협 평가 토론시간에는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로 간부, 대의원이 열의있게 참여해 주셨습니다.

  특히 대의원임기 종료를 앞두고 후임 대의원에게 ‘이것만은 꼭하자’는 당부의 말

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것만은 꼭 하자! best5 - ①대의원대회 다녀오면 꼭 부서원들에게 브리핑을 하자! ②교섭참관을 꼭 해보자! ③노동조합 홈페이지에 자주 방문하자! ④하루 한번 노동조합 사무실에 들리자! ⑤단협을 꼭 한번 이상 정독하자!




 

산별 5대 집행부 출범~!


 

1월 15일 사학연금공단 대강당에서 산별 4,5대 이취임식과 5대 집행부 출범이 진행되었습니다.

  나순자 5대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산별운동의 새로운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화두로‘현장, 소통, 사람’을 제안하고 포부와 결의를 밝혔습니다.

  고대지부가 배출한 유지현 전 서울본부장이 산별 5대 사무처장으로 직책을 달리하여 계속 활동하십니다.

  이어 1월 16일에는 한대의료원 세미나실에서 서울본부 4,5대 본부장 이취임식이 열렸습니다.






 

노동교실이 열립니다

아는 것이 힘!

서울본부 2009년 노동교실이 열립니다.

아직 여유가 많으니까 근무 신청 시 참고하셔요!

시간은 오후 7시구요, 다양한 강의내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부만 선택하여 들으셔도 됩니다.

- 1강 : 2/19(목) 입학식

- 2강 : 2/26(목)

- 3강 : 3/4(수)

- 4강 ~ 6강 : 3/7(토)~8(일) 1박 2일

- 7강 : 3/12(목)

- 8강 : 3/19(목) 졸업식







 

한주간 일정

▲1/19(월)~23(금) : 설맞이 바자회

▲1/20(화) : 민주노총 서울본부 정기 대의원대회

▲1/21(수) : 민주노총 정기 대의원대회

▲1/22(목) : 노동교실 1차 교사단회의

▲1/23(금) : 회계감사

▲1/28(수) : 지부 전임자회의

▲1/29(목) : 2008년 4/4분기 노사협의회

▲1/30(금)~31(토) : 노동조합 시산제 및 태백산행




 

병원 밖 세상 이야기

20일(화) 새벽,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

아침 출근길 수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농성천막이 불타고 사람이 죽어갔다. 지켜보던 사람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통곡을 했고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눈물을 흘렸다.


겨우 하루 전인 1월 19일, 용산구 한강로 2가 재개발지역 철거민들은 5층 건물 옥상에 농성천막을 쳤다. 그들의 요구는 아주 소박한 것이었다. 권리금 2천 주고 입주했던 상가가 재개발되면서 이사비용 100만원에 집세 1400만원 만 받고는 도저히 장사를 계속할 수 없다고, 적절한 보상을 요구했던 것이 전부였다. 그것도 어려우면 새로 들어설 건물 옆에서 하다못해 포장마차나 노점상을 할 수 있도록 허가해 달라는 게 그들의 요구였다.

농성을 시작한지 불과 25시간 만에 경찰특공대가 전격 투입되었다. 먹고살 길이 까마득한 철거민들은 이미 휘발유통을 옆에 쌓아놓고, 굶어죽으나 맞아죽으나 마찬가지라면서 죽음도 불사하겠다고 농성을 시작한 상태였다. 그런 상황에서 경찰은 화재 등 발생 가능한 여러 가지 위험에 대해 어떠한 안전장치와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특공대를 투입하여 진압을 시도했다.

그리고 그 끔찍한 참사가 벌어진 것이다.

참사가 일어난 뒤 청와대 부대변인은 “과격 시위의 악순환을 끊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불법 폭력시위를 벌였으니 죽어도 마땅하다는 것일까?

불법이라는 것도 과연 무슨 기준으로 불법이란 말인가! 그들이 다수를 점령한 국회에서 그들의 입맛에 맞는 법을 뚝딱 만들어 내면 그 외엔 모두 불법이 되는 게 아닌가!

그들이 2월 임시국회에서 추진하는 법에는 집회장에 마스크만 쓰고 지나가도 불법이라고 한다. 지나가던 개가 웃을 판이니 과연 누가 그 법을 따를 것이며 이 나라 국민 중에 준법하며 살 수 있을 이가 몇 명이나 될 것인가!


20일 저녁, 참사현장에서는 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가한 가운데 추모 촛불집회가 열렸다.

하지만 경찰은 촛불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마저 물대포를 쏘고 곤봉을 휘두르며 강제해산시켰다.

우리는 묻는다.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소수 1% 만을 위한 정부, 이제는 됐다!

















한국방송공사(KBS) 조합원들이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집단 대체휴가를 내고 전면 제작거부에 들어가기로 했다. KBS가 양승동 PD, 김현석 기자, 성재호 기자 등 사원 8명에게 파면·해임 등 중징계를 내린 데 대한 집단 반발이 KBS 조합원 전체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당초 KBS 기자와 PD들은 21일부터 집단 휴가를 내고 23일까지 사흘간 제작거부 투쟁을 벌일 계획이었으나 KBS 노동조합이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노조 차원의 집단 휴가 투쟁을 진행하겠다"며 일정 조정을 요청해 양 협회는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KBS기자협회는 21일 노조 비대위에서 집단 대휴투쟁이 부결되더라도 단독으로 22일부터 제작거부에 들어가기로 했다.

KBS PD협회도 "조합이 나서서 투쟁을 하겠다면 조합원으로서 당연히 따라야 한다"며 제작거부 투쟁 일정을 노조에 맞춰 조정하기로 했다.


KBS 기자와 PD 200여 명은 20일 낮 12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 본관 1층 민주광장에서 열린 '반민주적 인사폭거 부당징계 철회 촉구 기자·PD 공동집회'를 열고 제작 거부에 들어가는 의지를 다졌다.

KBS PD협회(회장 김덕재)는 19일 밤부터 20일 오전까지 연 비대위에서 제작거부 일정을 확정했으며 KBS 기자협회도 95.5%의 찬성률로 제작거부를 확정한 직후 연 비대위에서 전면 제작거부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이 21일부터 제작거부에 들어가면 제작거부 3일간 뿐 아니라 그 이후 이어지
기간 동안에도 KBS 방송에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당장 <세상의 아침>과 같이 매일 제작∙방영되는 프로그램이나 기자들이 제작하는 뉴스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 가장 먼저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민필규 KBS 기자협회장은 "기자협회원 모두 열외없이 집단 휴가투쟁에 들어가게 되고, 제작은 팀장과 고참 정도가 하게 될 것"이라며 "이 투쟁에서 단지 사흘 간의 뉴스 제작에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 설 연휴인 4일(토요일부터)을 포함해 모두 일주일 간 뉴스에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 회장은 "이에 따른 책임은 단지 본부장만이 아닌 사장이 직접 져야할 것"이라며 "회사에서 수시로 연락이 오고 있지만 현재 일체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회사는 인사규정 위반이니 운운하고 있으나 우리는 결코 굴하지 않을 것이다. 전면 부당징계 철회만이 우리의 요구"라고 했다.


한편 사측은 양승동, 김현석, 성재호 등 사원들에 대한 징계를 정당화하며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으며 KBS 사내게시판에 집단 휴가를 쓰지 말 것을 종용하는 글을 올리는 등 조합원들을 압박하고 있다. 사측이 기자와 PD의 제작거부 투쟁에도 징계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KBS 경영진과 KBS 기자외 PD간 정면 충돌이 우려되는 지점이다.

이날 사측은 "최근 사원 징계는 이사회 개최 방해에 따른 이사회 요청에 의한 것이며, 현 경영진의 보복성 징계가 결코 아니다"라며 "이번 징계 대상자들은 △이사회 업무 방해 △기물파손과 폭언 및 이사장 등에 대한 폭력 행사 △사내 근무질서 문란 △근무지 이탈 집회 참석 등으로 징계처분이 불가피했다"고 주장했다.(프레시안 기사를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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