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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속보 39호 8차 현장교섭 결과- 실무교섭 전환!

by 노안부장 posted Sep 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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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목) 산별현장(지부) 8차 집중 교섭 결과!!

다음 주부터 실무교섭 전환

납득할 수 있는 안 갖고 만나자!!


산별교섭과 함께 진행된 현장(지부)교섭 4개월!  

‘추석 전 타결’을 위해, 집중 실무교섭에서 납득 가능한 안 갖고 만나자!!

5월 16일 상견례에서 전달한 현장(지부)요구안을 4개월에 걸쳐, 9월 4일 8차 교섭에서 모두 다루었다. 산별교섭의 지지부진과 함께 현장(지부)교섭이 지연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노동조합은 약 4개월 동안, 자존감을 느끼고 마음속에서 우러난 친절이 가능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인력충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주장했다. 이는 증축과 시설도입, 환자 수 및 업무량 증가에 합당한 인력충원과 기본권이 보장되기 위한 인력충원이기도 하다. 또한, 폭언폭행 예방과 교대제 개선, 인사원칙 마련과 직종별 T/O유지 및 T/O변경시 노사합의, 안식휴가제, 건강검진 항목 추가 등‘건강하게 살 권리’가 보장되는 근무조건을 위한 다양한 요구가 있었다.

하지만, 의료원은 4개월 동안 이에 대한 명확하고 구체적인 답변은 하지 않았다. 4개월 동안 산별협약을 핑계로 지부(병원) 단체협약을 축소하고자 했으며, 8차 교섭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의료원의 입장은 같았다. 노동조합은 의료원의 이러한 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빠른 타결을 위해 노동조합에서 주말 실무교섭을 제안하였으나 사측은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9월 8일부터 실무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 다른 지부가 지부교섭을 속속 타결 짓는 상황에서 고대의료원 역시 빠른 타결을 위해서 타결이 가능한 안으로 만나자! 노동조합 역시, 타결의 의지를 갖고 실무교섭에 임할 것을 밝힌다. 

산별협약은 모든 보건의료 노동자의 노동조건을 동일하게 적용하기 위함이다!!

산별협약을 핑계로 현장(지부) 단체협약 축소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의료원은 8차 교섭에서, 산별체계에서 현장(지부) 단체협약을 축소해야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산별노조는 ‘모든 노동자는 하나다’는 기치 아래, 노동조건을 동일하게 하고 개별 노사관계를 뛰어넘기 위해 건설되었다. 하지만, 현재 산별협약은 모든 보건의료사업장에 확대 적용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각 지부(병원)의 근로조건을 향상시키지 못하는 과도기 상태에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수준에서, 고대의료원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현장(지부) 단체협약을 축소하자는 의료원의 태도는 절대 용납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

산별협약은 각 병원의 지불능력이 다르다며 축소하고 지부(병원) 요구안은 산별협약체제이니 축소하자고 하는 태도는 조합원 어느 누구도 동의할 수 없는 것이다. ‘요구안 축소’를 생각 할 시간이 있다면, 2008 지부 요구안의 핵심인 인력충원과 교대제 개선, 안정적인 인력운용이 어떻게 가능할지 생각하길 바란다!! 

노동조합과 간호사의 요구 - 신규트레이닝 제도 개선, 번표 위원회, 경력자 PRN 운영에 대한

의료원의 공식적인 입장

신규트레이닝 2개월!  육아 및 분만 예정된 사직 등 업무공백 발생시 1개월 전에 대체인력 배치! 경력자 PRN 고민!   프리셉터를 적극 활용한 멘토(Mentor)시스템 운영!  번표는 수간호사와 평간호사 협의체계 구축!



 

노동조합은 한 해 200여명의 간호사가 사직하는 현실을 문제제기하며, 사직율를 낮추기 위해 ‘인력충원’을 포함하여 신규트레이닝 제도 구축과 병동별 번표위원회, 경력자 PRN 제도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의료원은 8차 교섭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제시했으며 노사는 각 사안에 대한 구체적인 상과 운영방식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신규트레이닝제도에 대하여

신규트레이닝 기간은 2개월이 이상적! 프리셉터를 적극 활용한 멘토시스템 구축 계획

고대의료원은 매해 200여명의 신규간호사가 채용되면서도, 안정적인 신규트레이닝 제도는 없다. 챠지는 기본 업무에 신규트레이닝까지 업무과중에 시달리며, 신규 간호사는 시스템도 구축 안 된 상태에서 혼자서 환자를 감당 할 온전한 트레이닝을 받지 못하고 환자를 대면하는 것 자체가 두려워서 응급사직을 하는 것이 고대의료원의 현주소이다.

노동조합은 해당 문제가 단순히 신규트레이닝의 문제가 아니라, 환자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질 수 없으며 의료서비스 질의 심대한 저하임을 주장해왔다. 이에 대해, 의료원은 신규트레이닝 기간은 2개월로 운영하며 병동별로 프리셉터를 전담제로 운영하여 멘토 시스템을 구축하며 안정적인 트레이닝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육아 및 분만휴가 대체 인력 투입과 경력자 PRN 운영에 대하여

육아 및 분만 휴가, 예정된 사직의 경우 1개월 전에 인력 투입이 원칙! 경력자 PRN 구체적인 상 논의

고대의료원의 인력운용에 있어서, 분만과 육아로 인해 경력 간호사가 휴가를 가는 동안 인력 공백의 문제는 심각하다. 이는, 경력간호사의 공백을 신규 간호사로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즉, 업무 공백을 메우기 위한 인력이 투입되는 것이 아니라, 트레이닝을 시켜야 할 신규 간호사가 들어옴으로써 업무가 더욱 과중되는 것이 현실이다. 노동조합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력자가 해당 인력의 공백을 메우고 휴가가 발생하기 전에 인력을 미리 투입하는 것을 요구해왔다.

이에 의료원은 육아 및 분만 휴가시 1개월 전에 인력을 투입하는 것이 원칙이며 구로병원처럼 특수하게 인력수급이 여의치 않을 때만 해당 원칙이 불가피하게 지켜지지 않는 것임을 밝혔다. 또한, 경력자 PRN을 고민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할지 방법과 관련해서는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연차 및 생리휴가도 제대로 못 쓰는 현실 개선하고 ‘나의 계획’수립이 가능한 번표위원회에 대하여

수간호사와 평간호사의 협의체계 구축하고 번표 작성에 대한 ‘수칙’ 제정 논의

3교대 간호사에게 있어서, 번표는 ‘생활’이다. 번표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개인적인 사회생활의 가능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리휴가는 신청하면 반영 안 되고 연차 역시 원하지 않을 때 사용되는 문제는 ‘자기 생활이 불가능함’을 뜻한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는 동안 수간호사와 평간호사의 감정적인 골은 깊어지기 마련이다.

또한, 번표를 스스로 작성해보지 않은 간호사들은 자신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는 것에 ‘불만’만 표출할 뿐, 적극적으로 부서에 애정을 갖고 자기 결정권을 행사하려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사직’으로 이어진다. 노동조합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병동별 번표위원회와 최소한 ‘번표 작성의 수칙 제정’을 요구했다.

수간호사의 능력과 자질의 문제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시스템의 문제로 접근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의료원은 단계적으론 수간호사와 평간호사와의 번표 작성에 대한 협의체계를 구축할 것임을 밝혔고 번표 수칙 제정은 긍정적이라는 답변을 했다.

노동조합의 문제의식은 파행번표 뿐만아니라, 평간호사가 적극적으로 부서운영에 참여하고 결정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현재 수준에서, 평간호사가 수간호사와 협의체계를 구축해도 적극적인 결정권 행사는 불가능하다. 병동별로 자율권을 주어, 평간호사들끼리 협의 하에 번표를 작성하는 것이 필요하며 그 과정을 통해서 번표 작성에 대한 수칙을 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년 이상 비정규직 해결! 증축으로 늘어난 비정규직 대책마련! 비정규직 임금인상! 

고대의료원 노사는 2007년에 70여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한 바 있다. 하지만 2008년 현재 근속년수가 8년이 넘는 비정규직 노동자가 있을 정도로 2년 이상 장기근속 비정규직 노동자가 60여명에 달한다. 더구나 해당 비정규직이 종사하는 업무는 상시업무이며, 해당 직원이 없다면 부서 운영 자체가 가능하지 않을 정도임을 노사 공히 공감하고 있다. 2007년의 ‘아름다운 합의’를 이끌었듯이, 2008년 올해 역시 2년 이상 비정규직 정규직화 해결하고 가자!


증축시 증원되는 상시업무 정원 T/O를 비정규직으로 대체 - 정규직 증원T/O자리이다! 해결하자!

또한 의료원은 안암병원 증축(06년), 구로병원 증축(08년)하면서 시설면적의 증가뿐만 아니라 환자 수 및 업무량이 명확히 증가했다. 이에 대해 의료원의 인력충원은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으로 채용한 것이 현실이다. 즉, 상시적인 업무를 1년․2년 계약직으로 채용하는 것 자체가 문제이며 계약 갱신이 안 되면 신규자를 트레이닝하면서 업무 공백까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상시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직장에 대한 미래가 보이지 않는 계약직 비정규직은 응급사직이 잦으면서 인력운용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 업무량이 확대되어 증원 된 T/0 자리임으로,  비정규직을 더 이상 확대하지 말고 정규직화하며 안정적인 인력운용을 구축하자!


고대의료원 비도덕적인 근로계약! 실근무 8시간 비정규직 노동자를 7+1시간으로 계약! 

비정규직 임금인상! 2007년 합의대로 정규직과 동일한 임금 수준으로 맞춰라!

고대의료원은 비정규직양산법이 통과한 이후, 단시간근로자로 고용한다며 일일 근무시간을 ‘7시간’으로 계약해서 고용하고 있다. 하지만 상시적으로 8시간을 근무하고 있으며, 의료원은 ‘7+1시간’이라는 형태로 근로계약을 맺었다. 영세사업장도 아니고 도대체 납득 가능하지 않다. 약 4,500여명이 일하는 고대의료원에서 실근무시간이 8시간인데, 7+1시간으로 고용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실제 근무시간에 맞게 8시간으로 계약하던가! 7시간 이외의 시간은 연장수당을 받도록 하던가! 창피한 짓 그만하자!
또한, 임금인상은 정규직 임금인상보다 절대적으로 상향해야하며, 2007년 합의대로 정규직의 임금 수준으로 맞출 것을 요구한다.







구로병원 현안문제를 논의하다!!

구로병원 ER 간호사들의 동의 없이 IV업무를 넘길 수 없다!!

구로병원 ER TFT팀에서 IV업무를 간호사들에게 넘길 것이 이야기되고 있다. 하지만 ER 간호사들은 구로병원 ER의 수없이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IV업무(인턴 업무)를 간호사에게 넘기는 것으로 해결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업무와 근로조건 변경은 해당부서 조합원들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시행할 수는 없다. ER 간호사들과  노동조합은 일방적인 업무변경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

구로병원 3명의 시술협조사를 흉부외과 전문간호사로 인정하라!!

구로병원 3명의 시술협조사는 흉부외과 전문간호사로서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3명중 한명은 간호사이며, 2명은 시술협조사로 되어 있다. 이에 대해 실제로 하는 일도 병동과 수술실 중환자실에서 환자를 만나 설명도 하고 간호도 하고 있다.  그리고 흉부외과 전문간호사를 뽑는 조건으로  간호사면허를 전제조건으로 하고 있다. 하기에 시술협조사가 아니라 흉부외과 전문간호사로 인정하라!!


의료원은 각 문제에 대해, 구로병원과 사실관계 파악 후 해결방법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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