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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보다생명

'병원은 번창하고 직원들은 죽어나고'

by 관리자 posted Apr 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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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번창하고 직원들은 죽어나고'

지금 인천성모병원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배혜정 기자 bhj@vop.co.kr
"인천교구가 들어온다고 했을 때 굉장히 희망을 가졌죠. 수녀님들이 우리를 버렸으니까 신부님들은 따뜻하게 다독거려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오니까 더하면 더했지..."

'수녀님'들에 이어 '신부님'들이 인천성모병원(구 성모자애병원) 직원들을 울리고 있다. 경영정상화를 명분으로 과도하고 비민주적인 경영정책을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불도저 경영전략 앞에 노동자 권리를 이야기하는 노동조합은 어느새 '타도'의 대상이 돼 버렸다.

한국순교복자수녀회에서 인천교구로 인수된 지 3년. 병원은 날이 갈수록 번창하고 있지만 직원들은 "병원의 노예가 된 것 같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직률은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번창하는 병원..죽어나는 직원

인천성모병원의 경영진이 바뀐 건 지난 2005년 11월. 50여 년 동안 병원을 운영해왔던 한국순교복자수녀회는 45억 여원의 적자 상태에 놓였던 병원을 인천교구에 넘겼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민중의소리


인천교구가 경영에 손대기 시작하면서 적자에 허덕이던 병원은 '획기적인 수준'으로 전환됐다. 외관 변경, 건물 신축 등 총체적으로 병원건물을 업그레이드 했고, 적극적으로 환자를 유치했다. 인천성모병원 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으로 외래환자는 1일 평균 1,700~2,000명을 넘는 수준이고, 병원 입원환자의 병상 가동율도 95%이상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인천성모병원의 놀라운 발전 이면에는 직원들의 피눈물이 숨겨져 있었다. 병원은 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되지 못할 경우 임금삭감과 구조조정을 하겠다고 공표하며 직원들을 환자 유치에 강제 동원하고 있었다.

인천성모병원 노동조합 박용희 지부장은 "지난해 말 병원이 강당에 전 직원을 모아놓더니 '매월 수익 78억 달성을 기준으로 단계별 경영대책을 세우고 있다'며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 지부장에 따르면 병원은 수익이 68억으로 하향될 경우 1단계 '신환유치', 64억이 될 경우 2단계 '임금동결', 63억이 될 경우 3단계 '임금삭감', '구조조정'을 하겠다고 공표했다. 말이 '함께 노력하자'였지 수익이 떨어질 경우 '너 나가'라고도 할 수 있다는 엄포와 다름없는 것이었다.

그 뒤부터 병원의 전 부서 컴퓨터 화면에는 이른바 '신호등'이라고 불리는 '중점진료지표현황'과 '응급의료센터 실시간 정보'가 실시간으로 집계 돼 뜨고 있다. 병상가동율 00%, 외래환자수 0,000명, 수술환자 수 00명, 응급실환자수 00명을 올해 목표로 설정해 놓고 매일의 실적과 목표달성율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것이다. 목표치의 90%이상 달성일 땐 초록색 불이 들어오고, 80%이상일 땐 노란색 불, 그 이하일 땐 빨간색 불이 들어온다.

간호사 이미애(가명)씨는 "빨간불이 깜빡거릴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린다"면서 "빨간불이 들어오면 이러다가 구조조정이 되는 건 아닐까, 임금이 삭감되는 건 아닐까 조급해지고 환자유치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든다"고 말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모든 직원들에게 5명의 외래 환자와 1명의 종합검진환자가 할당된다. 이른바 '5+1'사업. 박용희 지부장은 "홍보팀 뿐만이 아니라 간호사, 영양사 할 것 없이 전 직원들에게 5+1사업을 강요하고 있다"며 "실적이 저조한 직원들은 중간 관리자가 엄청나게 압박을 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중간관리자들은 매주 신규환자 확대 사업을 점검하고, 더이상 늘릴 신규환자가 없다고 하는 직원들에겐 자녀들 학교나 학원에 가서 학부모들을 모아놓고 홍보하라고 강요한다. 아파트에 살고 있는 직원에겐 아파트 주민들을 모아서 홍보하라고 하고, 이도 저도 안되면 미용실에 가서 수다떨듯 입소문을 내라는 지침을 준다.

병원 서비스직에서 일하고 있는 김지영(가명)씨는 "매주 월요일 업무가 끝난 뒤 모여서 신규환자 확대 방안에 대해 이야기한다"며 "실적이 없는 사람은 전화예약 후 오지 않은 환자들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재예약 의사를 물어보는 것으로 땜빵을 한다"고 말했다.

심지어 주말에는 직원들을 동원해 아파트 부녀회와 단지, 상가 등을 돌며 병원홍보에 나서기도 한다. 한 달에 두번 꼴로 외부로 병원홍보를 나간다는 김씨는 "병원 발전을 위한 일이라고는 하지만 외판원 같기도 하고, 마음 상할 때가 많다"고 토로했다. 물론 연장근무수당이나 휴일근로수당은 없다.

직원 대부분이 여성이지만 생리휴가나 육아 휴직은 남의 나라 이야기다. 10년 차 간호사 박경아(가명)씨는 "생리휴가를 신청하면 수간호사가 면담을 한다"며 "평간호사들은 눈치 보여서 신청하지 못한다. 찍혀서 좋을 것 없지 않나. 굳이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신청할 용기가 없는 것이다"고 말했다.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직원 임금은 4년 째 동결 중이다.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 보니 이직율도 높다. 박씨는 "간호사로선 가장 좋은 그레이드인 3~5년 차들이 많이 그만둔다"며 "일이 힘들어도 근무여건이나 후생복지, 임금이 좋으면 그래도 견딜 텐데 전혀 아니니까 일은 일대로 힘들고, 더이상 남아 있을 이유가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지난 해엔 병원 영양과 직원이 음식물 잔반처리 분쇄기에 손목이 통째로 잘린 산재사고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은 단 한푼의 치료비도 책임지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영양과 담당 수녀는 사고발생 직후 응급실에 실려간 당사자에게 '본인부주의로 일어난 사고'라고 주입시켰다. 사고를 당한 김윤월씨는 "그래도 같이 한솥밥을 먹었는데 최소한 사람이 다쳤으면 배려를 해 준 다음에 잘잘못을 따져도 따져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손 잘릴 때 절망감보다 (병원의 태도에)절망감이 더 컸다"고 말했다. 현재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김씨는 외상후스트레스 증후군으로 정신과 치료도 함께 받고 있다.

인천성모병원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은 또 있다. 매년 설날이나 추석 당일날 관리자 100여명이 병원 강당에 모여 병원장 신부에게 단체 세배를 하는 것이다. 노조 측은 "고향에도 가지 못하고 나가서 세배를 하면 병원장 신부가 5천원, 1만원 씩 세뱃돈도 준다"며 어이없어 했다. 그 뿐만이 아니다. 세배가 끝나면 병원장 신부와 관리자들은 직원식당에 차려진 뷔페식사를, 당일 근무하는 일반직원들은 식당 한 옆에서 구내식사를 '따로 따로' 한다.

상상초월 노조탄압...조합원 60% 탈퇴

인천성모병원 간호사

인천성모병원 간호사와 병원 내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민중의소리

노조측은 "다른 병원에서는 좀처럼 상상할 수 없는 인천성모병원의 강압적 경영은 살인적인 노조탄압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민주적 경영전략에 입 바른 소리를 하는 노조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병원이 노조 죽이기에 혈안이 돼 있다는 것이다.

노조측은 "경영정상화 미명 아래 군사독재시절에나 있을 법한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고 있다"며 "노동자들의 권리를 찾고 바른 말을 하는 노조는 아예 없어져야 할 존재가 됐고, 직원들은 아무소리 말고 시키는대로 죽도록 일이나 해야 하고, 못참겠으면 나가라는 게 병원의 입장"이라고 성토했다.

인천성모병원과 노조와의 대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인천교구로 경영권이 넘어오기 전인 2005년. 병원은 경영정상화 정책으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영양과 정규직 30명 해고가 그 시작이었다. 그러나 해고자들은 해고에 반발해 복직투쟁에 돌입했고, 노동위원회와 행정법원 등의 '부당해고' 판결로 5개월만에 투쟁에 참여한 20명 전원이 복직됐다.

그해 11월 인천교구로 병원 인수가 결정됐을 때 직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투쟁은 접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조합원들에게 돌아온 것은 감임·감봉 등 중징계와 업무방해 고소고발장 뿐이었다. 새로 부임해 온 신임 병원장 신부는 오자마자 행정소송 제기부터 했다. 손해배상청구, 부동산 가압류는 정해진 수순였다.

당시 영양과 조합원이었던 황인순(가명)씨는 "희망은 없어지고 재판만 했다"는 말로 인천교구 3년을 평가했다.

"똑같은 일을 자꾸 끄집어내 고소고발 해대는데 변호사도 '도대체 이걸 언제까지 울궈먹을 거냐'고 하더라. 가장 밑바닥에 있는 사람들을 구원해 주는 게 신부님인 줄 알았는데 오히려 철저하게 짓밟고 있다."

노조를 와해시키기 위해 병원이 조합원들에게 조직적 집단 탈퇴를 종용했다는 의혹도 있다. 노조 측은 "각 부서 관리자들에 의해 부모, 친인척, 출신학교 교수까지 동원된다"며 "조합원을 상대로 탈퇴할 때까지 끊임없이 개별 면담을 실시해 협박, 회유, 눈물로 호소도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 말 사직한 A씨는 노조탈퇴를 강요하는 수간호사와의 면담 끝에 얼떨결에 사직서를 낸 케이스다. A씨의 동료 최영지(가명)씨에 따르면 수간호사는 노조원인 A씨를 면담하면서 '너는 왜 노조에 남아있느냐. 그 쪽으로 깊은 뜻이 있어서 남아 있는 것이냐'고 캐물었고, A씨는 '어느 회사든 노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남아 있다'고 대답했다. 며칠 뒤 마련된 면담자리에서 수간호사가 재차 노조 탈퇴를 강요하면서 '그럼 회사를 그만 둘 것이냐'고 묻자 A씨는 얼떨결에 '네'라고 대답했다는 것이다. 최씨는 "노조에 미안해 하면서 탈퇴하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

병원이 합법적인 노조활동마저 원천봉쇄하면서 남아 있는 조합원들도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노조 조합원 간담회는 매회 감시 당하고, 노조에서 발행하는 소식지, 유인물은 배포하기도 어렵다. 노조 창립 이후 20년이 되도록 문제가 없었던 현수막 부착도 인천교구 하에선 매번 강제철거당하기 일쑤다. 지난 해엔 노조 사무실 앞에 설치된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한바탕 홍역을 치른 적도 있다.

결국 1987년 노동조합 설립 이후 240명에 달하던 조합원이 인천교구가 병원을 인수하면서 현재 40명으로 줄어들었다. 조합원수가 50명 미만으로 떨어지자, 병원은 지난 1월 2일 노조측에 단체협약을 일방해지 통보하고, 1월28일에는 노조전임자 해지와 함께 원직 복귀를 통보했다. 이 상태라면 오는 7월 2일부터 그동안 맺은 모든 단체협약이 법적으로 무효화된다. 사실상 노조 와해 위기에 놓인 것이다.

박용희 지부장은 "모든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병원장인 이학노 신부와의 면담을 수십차례 요구했지만 '성직자는 노사문제에 일체 관여하지 않는다'는 말로 면담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노조측과 상급단체인 보건의료노조는 병원의 각종 부당행위 중단과 이학노 신부와 인천교구 최기산 주교와의 대화를 요구하며 지난 22일부터 매일 병원 앞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4월 말까지 교섭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내달부턴 보건의료노조와 민주노총 차원에서 전면 투쟁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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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업데이트 : 2009-04-27 08: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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